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머스크, 테슬라 배터리데이 직전 김빼기? "대량 생산 2년 후에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 관전 포인트는 배터리 기술 혁신
제휴사 관계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 대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의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배터리 데이' 행사 전날 다소 김새는 발언을 해 주목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 2020.03.10 [사진=블룸버그]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뉴스 보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내일 '테슬라 배터리 데이'에서의 발표에 대한 중요한 참고. 이날 행사는 특히 세미·사이버트럭과 로드스터에 대한 장기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만, 우리의 발표는 2022년까지 주요한 대량생산에 도달하지 못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머스크는 테슬라가 파나소닉, LG화학, 중국의 CATL을 비롯해 "다른 파트너사들로부터 배터리 셀 구입량을 늘릴 의향이 있지만 공급업체들의 최대 생산속도에도 테슬라가 '직접 생산에 나서지 않는다면' 2022년부터 지대한 배터리 셀 부족을 겪을 것"이라고 언급해 배터리 셀 자체 생산 계획을 시사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머스크가 배터리 데이 행사에서 자사 전기차(EV) 배터리 성능 개선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CNBC뉴스는 회사가 행사에서 "적어도 새로운 종류의 배터리 셀 하나에 대한 세부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배터리 셀 자체 생산 착수 시기 등을 제시할 것 같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 인근에 위치한 신제품 개발 연구소에 배터리 셀용 프로토타입 제조라인을 두고 있다.

이날 테슬라 주가는 머스크 트윗에 약 4% 급락했다가 1.64% 반등, 449.39달러에 마감했다. 

한편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들이 테슬라의 핵심 기술은 완전히 새로운 배터리 제조 기법이나 혁명적인 구조와 같은 것이 아니라 얼마나 더 저렴하게 생산할 것인가에 있다고 본다면서, 이번 배터리데이에서 테슬라가 발표할 내용에 대해서는 비용을 얼마나 낮추었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부상한다고 전했다.

10년 전 미국 에너지부는 배터리팩 1킬로와트 당 평균 비용을 1000달러에서 100달러까지 10배 정도 줄이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렇게 하면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용이 같은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테슬라는 이번 배터리데이에서 이러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2025년까지 킬로와트당 80달러 수준까지 비용을 떨어뜨릴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도 현재 킬로그램당 250와트시 에너지밀도를 달성한 테슬라는 2025년까지 400와트시의 밀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맥스웰테크놀로지를 인수한 테슬라가 현재 전극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려 드라이전극 기술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또 앞서 테슬라가 2~3년 내에 코발트 프리 배터리 상용화를 언급한 만큼, 코발트 사용을 줄이거나 제거하는 기술에 대해 발표하거나 실리콘 전극 기술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그 외에도 배터리 생산 제휴업체들 관계에 대해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에 포함된다. 새롭게 건설하는 독일과 미국 배터리공장 그리고 전력설비업체 공급시장 등에 어떤 제휴 관계를 수립할 것인지도 주목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