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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과기부, 5G폰 고객과 휴대폰 판매점 목소리도 들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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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Z폴드2, '자급제+알뜰요금'이 정답? 속타는 휴대폰 판매점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갤Z폴드2요? 찾는 고객 거의 없어요. 언론에서 5G폰은 자급제에 알뜰 요금제가 답이라고 계속 얘기하니 손님들도 다 그쪽으로 쏠리죠. 이대로 가다간 내년 이맘때쯤이면 휴대폰 판매점 30%는 폐업할 거란 얘기도 있습니다."

 

한 휴대폰 판매점 사장에게 최근 삼성전자 신형 프리미엄폰 갤럭시Z폴드2 분위기를 묻자 한숨부터 내쉰다. 신형 프리미엄 단말 출시로 한창 장사에 활기를 띠어야 할 휴대폰 집단상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침통한 분위기다.

코로나19 보다 휴대폰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더욱 한숨짓게 하는 것은 최근 정부가 5G폰 자급제 단말기에 한해 풀어준 LTE 요금제다. 5G폰 이용자 혜택 증대를 위해 도입한 이 정책의 불똥은 휴대폰 오프라인 유통업계로 튀었다.

자급제폰 고객은 제품을 살 때 오프라인 대리점과 판매점이 아닌 주로 제조사 자체 채널이나 11번가, 쿠팡 등 e커머스를 이용한다. 최근 이통3사가 신형 5G폰에 대해 지원금을 적게 풀어 자급제로 5G폰을 구매하는 제품가와 대리점과 판매점을 통해 5G폰을 구매하는 제품가가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이에 5G폰 고객들이 LTE 요금제를 쓸 수 있는 자급제폰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정부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부양에 나선 알뜰폰 역시 자급제폰 열풍에 한 몫 거들었다. 5G폰을 자급제로 구매하고, LTE 알뜰요금제에 가입하면 저렴하게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5G폰 자급제에 대한 관심이 열풍으로 불리기엔 그 숫자가 초라하다. 갤럭시노트20의 경우 자급제로 판매된 제품 비율은 전체의 10% 남짓으로 알려졌다.

또 자급제폰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 역시, 자급제폰이 좋아서 선택한다고 얘기하긴 어렵다. 최근 출시되는 프리미엄폰은 5G폰에 집중돼 있는데 5G폰을 구매하면 고가의 5G 요금제만 쓸 수 있다. 반면 5G망이 제대로 깔리지 않아 제대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어 그나마 대안으로 삼을 수 있는 것이 자급제로 제품을 구입하고 LTE 요금제를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가 문제 삼는 것은 5G폰 자급제 단말에만 LTE 요금제를 풀어준 것이 아닙니다. 5G망이 제대로 갖춰지기 전까지 오프라인 유통망에서 판매되는 5G폰 제품에 대해서도 LTE 요금제를 풀어줘 이용차 차별을 없애고, 공정 경쟁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달라는 것입니다."

이동통신판매점협회의 주장이다. 5G폰 고객과 오프라인 매장의 이해관계가 맞물리는 지점, 이 부분에 정부도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1년반 전 과기정통부는 전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주도하며 자화자찬의 축포를 쐈다.

그렇다면 5G망 확대가 더디게 진행되며 5G 서비스 이용 고객의 불만이 이어지는 현 시점엔 보다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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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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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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