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국내 매출 100대 기업 88.4% 재택근무 시행...업무생산성 긍정 평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산직은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지만 방역 조치 강화 등 노력
정상근무 대비 업무생산성 90% 이상이라는 평가 절반 가까워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국내 매출 100대 기업 대부분이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3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100대 기업 재택근무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주요기업 재택근무 시행 여부 [그래픽=경총] 2020.09.11 iamkym@newspim.com

이번 조사는 지난해 기준 국내 매출액 100대 기업 가운데 공기업 9개사를 제외한 민간기업 91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 결과이며, 응답 기업 수는 69개사이다. 조사 기간은 수도권 2.5단계, 전국 2단계 상황이었던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이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8.4%가 재택근무를 시행 중(사무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무직의 2.9%는 '곧 시행 예정(계획 확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재택근무를 시행하지 않으며, 시행 계획도 없는 사업장'은 8.7%이나, 이 중 일부 기업은 3단계 격상시 시행을 검토할 것으로 응답했다.

생산직 근로자들의 경우 직무 특성상 재택근무 시행 기업은 없었으나, 필요시 연차휴가 외 별도 유급휴가를 부여하거나 식사·휴게시간 조정, 휴게실·구내식당·통근버스 밀집도 저하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무직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구성원을 2조 또는 3조로 나눠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교대조 편성 등 순환' 방식을 가장 많이 채택(44.4%)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건강·돌봄·임신 등의 사유 등에 해당하는 '재택근무 필요인력을 선별하거나 개인 신청' 방식을 활용하는 기업이 27.0%,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근무' 시행 기업은 15.9%로 집계됐다.

재택근무시 사무직 근로자들의 업무생산성에 대해서는 '정상근무 대비 90% 이상'이라는 평가가 절반에 가까운 높은 비중(46.8%)을 차지했다. 이 밖에 '80~89%' 응답 25.5%, '70~79%' 응답이 17.0%였으며, '70% 미만'으로 평가한 비중은 10.6%에 불과했다.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주요기업 재택근무 방식 [그래픽=경총] 2020.09.11 iamkym@newspim.com

다만 이는 조사대상이 규모가 매우 큰 대기업으로 IT프로그램 활용, 업무‧성과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재택근무 생산성을 관리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총은 설명했다.

재택근무제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근로자들의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업 툴이나 메신저 등 'IT프로그램 활용 확대(77.6%)' 방안을 가장 많이 채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근태 및 업무 진행 상황을 기록‧관리하는 프로세스 도입, 결과 중심의 성과평가 체계 강화 등의 '업무‧성과관리 시스템 강화(56.9%)' 등의 보완책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위기 상황이 해소된 이후의 재택근무 활용 여부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이 높게 나타났다. 응답기업의 53.2%가 '코로나19 이전보다 재택근무 활용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33.9%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다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하상우 경총 경제조사본부장은 "재택근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유연근무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확산되기 위해서는 성과중심 인사관리시스템 구축과 기업 내 커뮤니케이션 방식 개선 등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iamky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