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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리의 야금야금(金)] 여당 최고위원이 노조위원...불붙는 금융권 '노조추천 이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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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우리사주, 사외이사 후보 추천…네 번째 시도
기업·산업·수출입은행 등도 추진했지만 번번이 실패
더불어민주당 박홍배 최고위원 발탁에 긴장감 ↑
"근로자 권익 대변 필요"vs"기업경영 자유 침해"

[편집자] '야금(冶金)'은 돌에서 금속을 추출하는 기술입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금융에선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첫단부터 끝단까지 주목받는 건 몸집이 큰 사안뿐입니다. 야금 기술자가 돌에서 금과 은을 추출하듯 뉴스의 홍수에 휩쓸려 잊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사건·사고를 되짚어보는 [한국금융의 뒷얘기 야금야금] 코너를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선보였습니다.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이후 개선된 건 있는지 등 한국금융의 다사다난한 뒷얘기를 격주 금요일 만나보세요.

[서울=뉴스핌] 박미리 기자 =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은 최근 사측에 사외이사 후보를 또 한번 제안했다. 조합장이 노조위원장이라는 점에서 사실상 '노조추천 이사제' 추진이다. 노조추천 이사제는 지난 몇 년간 금융권에서 수없이 화두에 오르내린 사안이다. 최근 정치권에서 관련 법안이 잇따라 발의되고 노조추천 이사제를 밀어붙였던 금융 노조위원장이 여당 최고위원으로 깜짝 발탁되면서 또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 노조추천 이사제? 노동이사제?

노조추천 이사제는 근로자나 노조가 추천하는 인사가 기업경영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국내에서 노동이사제와 혼용돼 쓰이고 있지만, 근로자 대표가 기업경영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인 노동이사제와 엄연히 개념이 다르다. 그 동안 금융권 노조가 힘을 실어온 것은 노동이사제가 아닌 노조추천 이사제였다.

금융권에서는 2017년부터 노조추천 이사제가 주요 논의과제로 떠올랐다. 당시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에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공운법)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연말 KB금융 우리사주 및 노조가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측에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형식은 소수주주권을 활용한 주주제안이다. 상법에서는 6개월간 지분 0.1% 이상을 보유한 주주가 주총에서 사외이사 후보 추천 등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다. KB금융 우리사주 및 노조가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 선임 여부는 주총에 주주제안 안건으로 올라가 표결이 이뤄지는 것이다. 

하지만 KB금융 우리사주 및 노조의 이러한 시도는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지분 과반을 차지하는 외국인 투자자 등의 반대가 컸기 때문이다.(2017년 찬성률 17.8%, 2018년 4.3%, 2019년에는 후보추천 철회)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도 노조추천 이사제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다만 방법은 주총을 활용한 KB금융 우리사주와 차이가 있다. 이들의 사외이사 선임이 기관장 제청으로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가 임면하는 과정을 거쳐 이뤄져서다. 기관장과 상급기관의 의지만 있다면 노조추천 이사제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인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시도도 모두 실패로 끝났다. 금융위, 기재부에서 난색을 비쳤던 게 큰 요인이다. 지난해 수출입은행 노조는 방문규 행장과 합의해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까진 했지만 최종 선임에 이르지 못했고, 기업은행 노조는 추천서 전달 방식으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도 이들 금융기관은 지속적으로 노조추천 이사제를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기업은행 노사는 내년 주총에서 노조추천 이사제를 적극 검토하는 것까진 합의했다.

◆ '법 개정' 필요, 찬반 팽팽

기업에 노조추천 이사제 도입을 의무화하려면 상법, 공운법 등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 앞서 2016~2017년 김종인 의원(상법 개정안), 박광온 의원(공운법 개정안) 등이 잇따라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반대에 막혀 입법에 이르진 못했다.

21대 국회에도 관련 개정안들은 발의됐다. 일단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 발의한 상법 개정안이다. '우리사주조합 및 소액주주들이 추천하는 사외이사들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 추천하고 이들 중 1명은 반드시 사외이사로 선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같은 당 김경협 의원은 '공기업·준정부기관의 비상임이사(사외이사 포함) 중 근로자 대표가 추천한 사람이 포함돼야 한다'는 공운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이보다 단계를 높여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은 상임이사에 노동이사를 2명 이상 둬야 한다'(노동이사제 의무화)는 내용의 공운법 개정안을 꺼내들었다. 이 법들이 통과되면 대상이 되는 기업들은 사외이사 한 자리 이상을 노조 추천 몫으로 둬야만 한다.

여기에다 최근 박홍배 금융 노조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금융권의 긴장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현직 금융 노조위원장이 여당 최고위원이 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박 최고위원은 KB국민은행 노조위원장 당시 '노조추천 이사제'를 추진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여당이 총선에서 압승한 데다 지도부에 노동계 인사도 많이 들어가있다"며 "(박 최고위원의) 목소리가 커질 수밖에 없으니 가능성도 전보다 높아졌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노조추천 이사제가 기업에 적용될 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노조추천 이사제를 둘러싼 찬성과 반대 입장 차가 워낙 크기 때문이다. 현재 노조추천 이사제를 찬성하는 측은 해외에서 이미 보편화된 제도라는 점, 근로자의 권익을 대변할 장치가 필요하다는 점, 경영정보 공유로 운영의 투명성을 높임으로써 부패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내세우고 있다. 

반면 반대 측에서는 의사결정 지연, 투자 위축 등 기업경영 자유를 침해하고 주주들의 권익을 침해시킬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노조의 추천을 받은 사외이사는 노조의 영향력에서 자유롭지 못할 수밖에 없다. 전문성보다 노조와의 관계, 노선의 선명성 등이 자격으로 고려될 수도 있다"며 "전문성, 중립성, 주주 권익추구 등을 위한 장치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노초추천 이사제를 도입하는 것은 기업 생존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근로자 참관제? ]

노조추천 이사제, 노동이사제 외에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유도하는 또 다른 제도로 근로자 참관제가 있다. 근로자 참관제는 의결 권한이 없지만 근로자가 이사회에 참관해 안건을 살피고 발언도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경영활동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장치로 거론된다. 노조추천 이사제, 노동이사제 도입 작업이 지지부진하자 정부에서 제시한 잠정적인 대안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전체 공공기관 340곳 중 10% 정도가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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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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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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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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