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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메도우 "안보 문제, 틱톡 외 중국 앱도 사용금지 검토"

  • 기사입력 : 2020년09월04일 14:26
  • 최종수정 : 2020년09월04일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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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틱톡 외에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다른 중국 앱들에 대해서도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크 메도우 백악관 비서실장은 이날 에어포스원에 탑승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지만, 행정부가 사용금지를 검토 중인 앱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메도우 비서실장은 지난달에도 행정부가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국가안보 위협이 될만한" 앱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은 이미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바이트댄스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틱톡에 대한 제재를 발표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이 오는 11월 12일까지 미국 기업에 소유되지 않으면,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월마트가 한 팀을 이뤄 틱톡과 인수안을 협상 중이다. 오라클과 세쿼이아캐피털 등 벤처캐피털 기업들도 틱톡 인수전에 합류했다.

중국 국기와 미국 국기 뒤로 보이는 위챗(Wechat)과 틱톡(TikTok)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일러스트 이미지. 2020.08.07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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