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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왓슨스 결별 3년째...로열티 아껴도 적자 지속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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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로열티 20억~30억 추산...독자경영 3년 째 적자 이어져

[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GS리테일이 글로벌 헬스앤뷰티(H&B) 업체 왓슨과 결별하고 독자 노선을 걸은지 3년 째를 맞았지만 부진이 심화되며 여전히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양새다. '랄라블라'로 사명을 바꾸고 단독 경영에 나선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 랄라블라는 현재 기준 13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경쟁사인 올리브영 등 H&B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지만 랄라블라는 뒷걸음질 치고 있다.

랄라블라 매장 수 추이. 2020.08.12 hj0308@newspim.com

◆H&B 시장 확대에도 뒷걸음질...3년 전 比 매장 53개 폐점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4조8158억원으로 5년 사이 16% 성장했다. 화장품 소매시장에서 H&B 점유율은 2018년 12.5%로 5년 전에 비해 7.8%포인트(p) 커졌다.

반면 랄라블라는 매장 수를 줄이며 시장 성장에 뒤처져왔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해 말 기준 랄라블라 매장 수는 140개로 올 들어서만 7개 매장이 폐점했다. 이는 랄라블라로 사명을 바꾸기 전인 2017년 말 기준 매장 수 186개에 비하면 28% 줄어든 수치다.

통상 H&B 사업의 경우 매장 수를 지표로 사업 성패를 판단한다. 상품을 직매입하거나 유통하는데 '규모의 경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서다. 실제 업계 1위인 올리브영은 지난해 기준 국내 매장 1246개를 운영 중이며 매출은 3569억원, 영업이익은 166억원으로 큰 격차를 보인다.

실적 악화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랄라블라는 158억원 누적적자를 기록해 적자가 지속되고 있으며 매출은 1628억원으로 전년(1728억원)대비 5.8% 감소했다.

GS리테일은 지난 2005년 홍콩 AS왓슨과 합작으로 왓슨스코리아를 설립해 H&B 시장에 뛰어든지 올해로 20년을 맞았다. 이후 2017년 6월에는 홍콩 AS왓슨 지분 50%를 인수해 독자 경영을 선언하고 이듬해에는 브랜드명을 '왓슨스'에서 '랄라블라'로 교체, 매장을 300개로 확대하겠단 포부도 내비쳤다.

업계에서는 홍콩 AS왓슨에 지급해 온 연간 로열티를 20억~3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독자경영 이후 적자폭은 더욱 커지는 셈이다.

인수 전 왓슨스코리아는 별도 로열티 지급 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왓슨스코리아 공시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지급수수료 항목으로 35억원을 판관비에 포함하고 있다. 지급수수료는 전년인 2015년에는 31억원, 2014년 25억원 수준이다.

랄라블라 1분기 실적 추이. hrgu90@newspim.com

◆'랄라블라' 부진 언제까지?..."차별화 전략 부재 아쉬워"

이 같은 추세에 업계서는 GS리테일이 랄라블라를 매각할 것이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지난해 투자은행(IB) 업계에서 랄라블라가 매물로 나왔고 잠재적 매수자와 접촉을 했다는 얘기도 들렸다.

이를 뒷받침하듯 GS리테일은 랄라블라에 대한 투자액도 줄였다. 지난해 GS리테일은 랄라블라에 73억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14억여원을 투입하는 데 그쳤다. 올해 랄라블라 투자 예산은 20억원에 불과하다.

올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매장이 직격탄을 맞아 연내 흑자전환은 여전히 요원한 상태다. 올 2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48억원으로 전년 동기(42억원) 보다 적자폭이 커졌다. 매출액은 251억원으로 같은 기간 401억원에 비해 반토막이 난 수준이다.

랄라블라가 부진을 이어가는 데는 경쟁사와 달리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고 있지 않아서다. 올리브영의 경우 가맹점과 직영점을 모두 운영하며 매장 수를 늘려 외형 확장을 이뤘고 롭스는 롯데마트 내 특화매장에 입점하며 차별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랄라블라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부진 매장을 정리해 수익성을 키우겠단 전략을 써왔지만 이는 브랜드력을 갉아먹는 요소로 작용했다는게 업계의 평가다.

한 H&B 업계 관계자는 "소극적으로 유통망을 관리하고 있고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 전략이 없다는 점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독자 경영에 나선 이후 브랜드 파워가 떨어지는 것도 (부진한) 요인 중 하나"라고 말했다. 

hj030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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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100년물 채권'에 거품 경고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알파벳이 영국 시장에서 발행한 100년 만기 회사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월가 전략가들은 이를 두고 "신용 시장의 사이클 후반부 과열을 보여주는 최신 신호"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였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과 CNBC에 따르면 알파벳은 지난 10일 영국 파운드화 채권 시장에서 10억파운드 규모(1조9600억 원)의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했다. 이는 알파벳의 첫 파운드화 표시 채권이자 총 200억달러 규모의 다중 통화 자금 조달 계획의 일부다. 이번 100년물 채권에는 발행 규모의 약 10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으며 발행 금리는 영국 국채 10년물보다 120bp(1.20%포인트)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다. 알파벳은 지난주 올해 자본지출 규모가 185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쟁사인 오라클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도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있어 빅테크 기업들의 총부채 발행 규모는 향후 5년간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윈드 시프트 캐피털의 빌 블레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거래가 AI 확장을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장에서 조달되고 있는 부채가 역사적인 규모를 벗어난 수준임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블레인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적당히 높은 쿠폰(금리)의 100년 만기 채권을 팔 기회를 포착한 점에 대해서는 그들에게 온전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그들은 영국 보험사와 연기금들이 부채를 충당하기 위해 원했던 수요를 명확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알파벳.[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2.13 mj72284@newspim.com 하지만 그는 이번 100년물 발행이 시장 거품의 증거라고 강조했다. 블레인 CEO는 "나는 100년 만기 채권이 나온다는 사실 자체가 그보다 더 거품일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만약 당신이 고점의 신호를 찾고 있다면 비록 그것이 훌륭하게 실행된 거래일지라도 그것은 절대적으로 고점의 신호처럼 보인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블레인 CEO는 "AI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부채 축제'의 엄청난 규모에 대한 요점은 과거 내가 보았던 수많은 상황들을 떠올리게 한다"며 "특히 시장이 하나의 테마를 잡고 그들이 무엇을 사고 있는지 정말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 말이다"라고 비판했다. 전문가들은 알파벳의 이번 움직임이 자금 조달 다각화 차원이라고 분석하면서도 리스크를 우려했다.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의 나추 초칼링엄 런던 크레딧 책임자는 "알파벳이 AI 자본지출(CAPEX)을 자금 조달하기 위해 시장의 맨 끝단(초장기물)에서 파운드화 발행을 준비한 것은 흥미롭다"며 "그들은 보험사와 연기금 수요를 활용하고 미국 달러 시장의 과포화를 피하기 위해 자금 조달원을 다각화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어 미튼의 사이먼 프라이어 채권 펀드 매니저는 100년물 발행이 여전히 "검증되지 않은 바다"라고 경고했다. 프라이어 매니저는 "구매자들은 기술 기업들이 주식 시장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고 업계의 본질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란스러운 글로벌 및 현지 정치 환경 속에서 6%를 조금 넘는 수익률에 자금을 묶어두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지니치앤코의 타티아나 그레일 카스트로 공공시장 공동 대표는 이번 발행이 투자자들의 '믿음'에 기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당신은 그 회사가 향후 100년 동안 이자를 지급하기 위해 존재할 것이라는 점에 올라타는 것"이라며 "이건 매우 드문 일이며 심지어 정부들도 100년 만기 부채를 잘 발행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마이클 버리도 알파벳의 100년물 채권 발행에 우려를 표시했다. 버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알파벳이 100년 만기 채권 발행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런 일이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은 1997년의 모토롤라였는데 그해는 모토롤라가 거물(big deal)로 여겨졌던 마지막 해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1997년 초 모토롤라는 미국에서 시가총액 상위 25위이자 매출 상위 25위 기업이었다"며 "오늘날 모토롤라는 매출 110억달러에 불과한 시가총액 232위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2026-02-13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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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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