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확진 2030만명…유럽 관광지 빠른 확산세(12일 오후1시27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2030만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유럽은 여름 휴가지를 중심으로 감염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 시간 12일 오후 1시 27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2028만4882명, 사망자 수는 74만1126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8.12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514만1208명 ▲브라질 305만7470명 ▲인도 232만9638명 ▲러시아 89만569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56만6109명 ▲멕시코 49만2522명 ▲페루 48만3133명 ▲콜롬비아 41만453명 ▲칠레 37만6616명 ▲이란 33만1189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6만4537명 ▲브라질 10만1752명 ▲멕시코 5만3929명 ▲영국 4만6611명 ▲인도 4만6091명 ▲이탈리아 3만5215명 ▲프랑스 3만328명 ▲스페인 2만8581명 ▲페루 2만1276명 ▲이란 1만8800명 등으로 조사됐다.

◆ 미국, 감염 확산 둔화 속 사망자 빠른 증가세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일(현지시간) 514만명을 넘어섰으며 신규 확진자 수치도 5만여명대를 계속 유지하고 있지만, 신규 확진자 증가세는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지난 2주 평균 미국 내 신규 환자는 하루 5만3730명이었는데, 이는 그 앞의 2주 평균보다 18% 줄어든 규모다. 미국 내에서 여전히 매일 5만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증가 추세는 다소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하루 1300여명 발생하는 등 확진자 확산세가 주춤한 것에 비해 속도가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총 1332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주별로는 일일 신규 사망자가 플로리다주 277명, 조지아주 122명으로 나타났는데, 조지아주에서 하루 100명 이상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지아주와 함께 플로리다주도 이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역대 최다 발생한 날로 기록됐다. 위스콘신주에서도 코로나19 신규 사망자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 유럽, 관광지 중심 확진 증가.. 청정국 뉴질랜드, 경로 불명 환자 발생

[마드리드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솔 광장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2020.07.28 mj72284@newspim.com

유럽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에 올라선 지 12일 만에 2만명대로 늘어났다.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각각 8000명, 4000명 이상 발생했다.

스페인과 프랑스 등에서 봉쇄조치가 해제되고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탓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때문에 유럽은 다시 봉쇄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6월 들어 유럽 각국은 서서히 경제활동을 재개했으며, 7월 1일부터는 역외 안전 국가에 국경 문을 개방했음에도 국지적 확산으로 일시 급증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규 확진자가 1개월 이상 5000명 내외에서 등락을 지속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 국가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면서 일일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다. 스페인이 봉쇄조치를 해제하고 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국경을 개방한 이후로 부유한 지역인 카탈루냐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며 재봉쇄 경고가 나오고 있다. 카탈루냐 지방은 이미 봉쇄조치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일 동안 없어 청정국으로 불리던 뉴질랜드도 경로불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뉴질랜드 사우스오클랜드시의 50대 남성의 아버지와 일가족 총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들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력이 없어 지역사회 감염이 의심되고 있다.

◆ 러시아 백신 승인에 전문가들 "임상 제대로 거쳐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시아가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공식 등록했다고 11일 공식 발표했지만,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백신 승인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는 점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

[모스크바 로이터=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한 러시아의 백신 연구소. 2020. 08. 11.

러시아에서 등록된 백신은 러시아 보건부 산하 가말레야연구소가 개발 중인 것으로, 통상 수천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는 3단계 임상시험을 건너뛰고 바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임상시험이 최종 단계까지 완료되지 않아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은 "백신이 안전하다. 내 딸도 접종받았다"며 "매우 효과가 뛰어나 강한 면역력이 형성됐다. 모든 절차를 거친 백신"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우려를 일축했다.

이에 대해 독일 백신개발업체 큐어백(CureVac)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튀빙엔 대학병원의 페테르 크렘스너 박사는 "백신은 승인 전에 많은 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영국 퀸메리대학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던컨 매튜스 교수는 "백신 개발 소식은 반갑지만 안전성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러시아가 미국이나 유럽처럼 신중하게 신속승인 절차를 거쳤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데헌', 美 골든글로브 2관왕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케데헌'이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비롯해 극중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Golden)'이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애니메이션 작품상(장편 애니메이션)을 받은 크리스 애펠한스(왼쪽) 공동 연출자, 메기 강 감독(가운데) 등.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날 '케데헌'은 애니메이션 '엘리오'와 '아르코', '주토피타2' 등을 제치고 장편 애니메이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기 강 감독은 수상 후 "트로피가 정말 무겁다"며 "한국 문화에 뿌리를 둔 영화가 전 세계 관객과 공감할 수 있다고 믿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끈 '케데헌'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은 주제가상을 차지했다. 이는 '아바타: 불과 재' '위키드: 포 굿' '씨너스: 죄인들' '트레인 드림스'를 제치고 거둔 성과다. '골든'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이재는 수상 결과에 눈물을 보이며 "어릴 때 아이돌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 동안 노력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해 좌절했다"며 "그 고통을 견디기 위해 음악에 매달렸고 결국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상 K팝 걸그룹 헌트릭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골든글로브 어워즈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골든'의 작곡가 겸 가창자 이재(가운데).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1.12 alice09@newspim.com 이어 "사람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되는 노래의 일부가 됐다는 것이 감사하다. 나는 꿈을 이뤘다"며 한국어로 "엄마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케데헌'은 제8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헌트릭스 '골든'), 박스오피스 흥행 성과상까지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후보에 올랐던 박스오피스 흥행상 수상은 불발됐다. 해당 부문은 '씨너스: 죄인들'이 차지했다. '케데헌'은 이번 2관왕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아카데미(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게 됐다. 케데헌은 앞서 지난 4일 열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도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받으며 2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한국계 캐나다인 메기 강 감독이 연출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헌트릭스의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해 6월 20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사상 최초 3억 누적 시청수를 돌파하며 영화·시리즈 통틀어 역대 1위를 차지했다. alice09@newspim.com 2026-01-12 14:16
사진
안세영, 왕즈이 잡고 말레이오픈 3연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날카로운 공격력까지 장착해 한 차원 업그레이드 된 안세영(삼성생명)이 2026년 첫 국제 대회에서 우승했다. 안세영은 11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왕즈이(중국)를 56분 만에 게임 스코어 2-0(21-15, 24-22)으로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0만1500달러(1억3000만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 [사진=BWF]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지난 해 8차례 만나 모두 왕즈이를 제압했던 안세영은 이날 승리호 상대 전적 17승 4패가 됐다. 왕즈이는 지난해 12월 21일 왕중왕전 결승에서 패한 뒤 "안세영은 항상 모든 나라 선수들에게 롤모델"라며 믹스트존에서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눈물을 쏟았다. BWF 관계자조차 "왕즈이의 이런 모습은 처음 본다"고 할 만큼 이례적인 반응이었다. 이번 대회는 안세영에게 긍정적인 변수가 많았다. 8강에서 맞붙을 예정이던 세계 3위 한웨이(중국)가 감기 몸살로 기권했고 준결승에서 최대 난적인 세계 4위 천위페이(중국)의 기권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 상대 왕즈이는 이날 경기 전 "안세영은 허점이 거의 없는, 매우 철저하고 완성도 높은 선수"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세영은 1게임 초반 몸이 덜 풀린 듯 범실을 쏟아내며 1-5까지 밀렸다. 뒤늦게 리듬을 찾은 안세영은 하프 스매싱을 앞세워 득점을 쌓아 10-11로 인터벌에 들어갔다. 휴식 후 특유의 송곳샷이 살아나며 역전했고 셔틀콕을 상대 엔드 라인과 사이드 라인 위에 떨어뜨리며 21-15로 게임을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안세영이 11일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WF SNS 동영상 캡처] 2026.01.11 psoq1337@newspim.com 2게임에선 짜릿한 뒤집기쇼를 펼쳤다. 9-17까지 밀려 패색이 짙었으나 수비와 길게 가져가는 랠리로 추격에 나섰다. 왕즈이가 20-19로 먼저 게임 포인트에 들어갔지만 안세영이 듀스를 만들고 23-22로 앞선 뒤 대각 스매시로 챔피언십 포인트를 뽑았다. 2026년을 여는 첫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안세영은 환호하는 말에이시아팬들을 향해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1-11 14:4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