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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클럽 호황속 '여성용 아이언' 급신장... 풀세트 구매는 감소 '양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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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세트 5.6% 성장속 여성용, 7.8% 급상승
입문자용과 프리미엄으로 시장 양극화 가속
국내 오프라인 골프클럽 판매 상반기 성장률은 2.1%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코로나19 특수'를 맞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골프 시장 양극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정보 기업 GfK에 따르면 국내 오프라인 기준 2020년 상반기(1월~6월) 골프 클럽 매출은 2177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간 대비 2.1%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골프 시장 역시 코로나19여파로 소비 시장이 크게 얼어붙었던 3~4월에는 역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5월은 전년 동기 대비 11.1%, 6월은 8.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6월 사람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실내 활동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야외활동이 크게 늘면서 골프업계가 특수를 누리며 판매가 회복된 덕분이다.

품목별로 성장률을 보면 시장에서 판매 비중이 가장 큰 아이언세트의 판매가 5.6% 증가하며 시장의 회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용 아이언세트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7.8% 기록, 상대적으로 더 높은 성장을 보이며 골프 클럽 시장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 남성용 아이언세트는 같은 기간 4.4% 오르는 데 그쳤다.

아이언 세트 이외에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인 클럽은 퍼터(10.6% 성장)였으며, 클럽 세트의 경우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fK는 "과거 풀세트를 구입하여 골프에 입문하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조합을 위해 풀세트 대신 아이언세트를 구입하면서 풀세트의 수요가 아이언세트로 이동한 것이 영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상반기의 특징은 시장의 양극화가 더욱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큰 성장세를 보인 아이언 세트의 판매 가격을 네 가지 가격구간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120만원 이하 제품들의 판매 비중은 2년간 10.6%포인트, 300만원 초과 제품들의 비중은 4.1%포인트 증가하며 저가와 프리미엄의 양극단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0만원 이하의 제품은 골프 입문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지갑 사정에 맞춰 가성비를 고려한 클럽 구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 일부 제조사들은 젊은 이미지와 합리적인 가격을 장착한 모델들을 출시하고 있다. 반면 30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 제품의 경우, 최근 프리미엄화가 클럽시장의 전반적인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제조사들이 최고급 소재, 장인 정신, 디자인, 하이 테크놀로지 등의 요소를 스토리텔링으로 녹여 단순한 운동 용품이 아닌 명품을 구입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마케팅을 보이고 있는 영향이 크다.

GfK 골프 담당 현병환 연구원은 "시장의 양극화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한 제조사들이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골프 클럽 시장은 트렌드 변화의 주기가 길기 때문에 당분간 양극화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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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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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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