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홍보 영상으로 보이는 영상도 올라와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삼성전자가 5일 밤 11시 개최할 갤럭시 언팩 행사에 앞서 갤럭시노트20 등 이날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제품 사진이 소셜미디어서비스(SNS)를 통해 속속 공개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노트20와 두 번째 대화면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2', 무선이어폰 '갤럭시라이브', 웨어러블 '갤럭시워치3', 태블릿 '갤럭시탭S7'을 선보인다.

이에 앞서 IT팁스터들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갤럭시 신제품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IT팁스터 에반블래스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라이브, 갤럭시워치, 갤럭시탭S7의 사진을 공개했다.또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전 모델을 함께 보여줬다. 일반 모델은 미스틱 그린,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브론즈, 울트라 모델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 미스틱 화이트 3가지로 등장한다.
트위터에는 갤럭시Z플립2도 등장했다.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와 미스틱 블랙 두가지다.

앞서 최근에는 갤럭시노트20 홍보 영상이 유출되기도 했다.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신제품 정보가 미리 공개되는 모습이다.
미국 통신사 AT&T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5G 이동통신을 지원하는 갤럭시노트20의 세부 사양이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로 퀄컴 스냅드래곤 865+를 탑재했으며 삼성 노트에서 작성한 문서를 PDF로 변환할 수도 있다. 또한 8K 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
디스플레이는 일반 모델이 6.7인치, 울트라가 6.9인치이며 후면 카메라로 각각 최대 30배, 50배 줌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j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