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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단기 트레이딩 전략 유효...화학·보험·중소형주 추천"-KB증권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원화 강세 호재 겹쳐
"컨세서스 대비 20% 상회 종목 선별 투자" 조언

  • 기사입력 : 2020년08월03일 08:53
  • 최종수정 : 2020년08월03일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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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코스피가 최근 10년 저항선인 2200포인트를 재돌파한 가운데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지속에 따른 단기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로고=KB증권]

KB증권은 3일 보고서를 통해 8월 주식비중을 '소폭 확대'로 제시했다. 당초 예상대로 2분기 실적 호조가 이어지고 있고 아직 실적 공개를 앞둔 기업들도 적지 않은 만큼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은택 KB증권 스트레지스트(Strategist)는 "애널리스트의 추정치는 여전히 보수적이지만 이는 증시가 호재에 더 민감하며, 조정이 있더라도 큰 폭락이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똑같이 2200을 돌파했던 6월초 대비 실적 서프라이즈와 원화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도 이전과는 다른 흐름"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개별주에 대한 단기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 스트레지스트는 "개별종목을 서프라이즈 이후 매수한다면 컨센서스를 20% 이상 뛰어넘는 종목을 매수하는 전략이 유의미하다"며 "업종별로는 화학, 증권 보험, 중소형주에선 소재, 건강관리, IB부품 등을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 상대적으로 큰 서프라이즈는 8월 실적발표가 집중된 중소형주에 몰릴 가능성이 높다"며 "실적발표일과 다음 날의 시가를 비교한다면 투자 성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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