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충북

속보

더보기

[종합2보] 충북 폭우 사망 4명·실종 5명…고속도·철도 운행통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양서 일가족 3명 실종-충주서 소방사 실종-하천 역류 주민 대피

[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2일 충북도와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재까지 충북에서는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이날 오전 6시 18분쯤 제천시 금성면 월림리의 한 캠핌장에서는 40대 이용객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토사에 깔려 숨졌다.

2일 오전 7시 40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의 한 도로에서는 충주소방서 소속 소방사 A(29) 씨가 구조 현장 출동을 나가던 중 실종됐다.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8.02 cosmosjh88@newspim.com

오전 7시 40분 충주시 산척면 영덕리의 한 도로에서는 충주소방서 소속 소방사 A(29) 씨가 구조 현장 출동을 나가던 중 실종됐다.

구조 차량이 침수되자 차에 내려 진입 여건 등을 살피던 중 갑작스러운 도로 유실과 함께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A씨가 사라진 하천으로 구조대원을 보내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20분쯤 주시 앙성면 능암리의 한 야산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가 인근 축사를 덮치면서 안에 있던 주민 B(76) 씨가 실종됐다.

오전 11시 음성군 감곡면 사곡2리 복사골 낚시터 인근에서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오전 11시 50분 단양군 어상천면의 한 하천에서는 일가족 3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밭에서 배수로 작업을 하고 있던 C(72·여) 씨가 급류에 휩쓸렸고, 인근에 있던 딸과 사위가 C씨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면서 모두 실종됐다.

단양소방서는 실종 지점인 임현천 하류에 수색대를 보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단양군 어상천면과 영춘면에는 2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2일 충주 엄정면의 한 구조 현장 모습 [사진=충북소방본부] 2020.08.02 cosmosjh88@newspim.com

낙석 피해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4시쯤 충주시 소태면 구룡리 국도 19호선에 돌이 떨어져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충주시 양성면 지당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방향 중원터널 근처에서도 낙석이 발생했다.

단양군 영춘면 상리 등에는 토사가 도로에 유출됐다.

충주시 엄정면에서는 원곡천 배수로가 역류하면서 집에 물이 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충주에 내린 폭우로 원곡천 배수로 역류에 따른 침수로 인해 엄정면 미내리 시장 80여세대 주민 120여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충북선은 삼탄역과 공전역 토사 유출및 침수로 제천~조치원 철도가 통제됐다. 충북선은 제천 대전과 제천, 제천~충주~청주 등을 오가는 열차다.

한편 충북은 2일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80mm의 강한 비가 다시 쏟아지겠다.

오후 1시 기준 도내 누적 강수량은 ▲충주 엄정 339mm ▲단양 영춘 284.5mm ▲제천 272.7mm ▲제천 백운 255mm ▲충주 노은 186mm 청주 상당 175mm 순이다.

현재 청주·괴산·제천·충주·단양·음성에는 호우경보, 증평과 진천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cosmosjh88@naver.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