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윌리엄 페리 "北 핵보유로 대북협상 더 어려워져…그래도 협상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커먼웰스 클럽 '신 핵무장 경쟁과 대통령의 권한' 화상세미나 발언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1999년 빌 클린턴 행정부에서 대북 포용을 기조로 한 '페리 프로세스'를 입안한 윌리엄 페리 전 미 국방장관은 북한과의 핵 협상이 과거보다 더욱 어려워졌다며 그럼에도 대북 억제력을 유지하면서 계속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페리 전 국방장관은 29일(현지시각) 미국 비영리단체 '커먼웰스 클럽'이 주최한 '신 핵무장 경쟁과 대통령의 권한'이라는 주제의 화상 세미나에서 북미 간 비핵화 협상 전망에 대해 "북한의 핵무기 보유로 인해 누가 협상을 하든 대북 협상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0일 보도했다.

과거 자신이 북한과 협상했을 당시에는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이미 핵무기를 보유한 북한에 이를 포기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페리 전 장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대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이 2018년 4월 10일 '제7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4.10 [사진=뉴스핌]

북 억제력 상태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핵 포기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계속 협상에 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4년부터 1997년까지 국방부 장관을 지낸 페리 전 장관은 1998년 '대북정책조정관'으로 임명된 뒤 이른바 '페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대북 협상을 주도했습니다.

페리 프로세스는 북한이 미사일과 핵 개발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할 경우 3단계에 걸쳐 경제적 보상과 미-북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등에 나서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습니다.

페리 전 장관은 이날 세미나에서 현재의 북미협상이 성공할 것으로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접근 방식이 아무런 성공의 징후를 보이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왜 핵을 갖고자 하는지 기본적인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으며, 북한이 핵 보유에 대한 절박성을 느끼지 않도록 '체제 전복'에 대한 그들의 우려를 해소하는 방식으로 협상을 준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페리 전 장관은 자신은 북한의 주장에 근거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북한은 미국이 자신들의 정권을 전복하려 한다는 두려움 때문에 '억제력' 차원에서 핵무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김부겸 43.0% 추경호 48.0%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추경호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2~23일 대구시 18살 이상 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김 후보 43.0%, 추 후보 48.0%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5.0%포인트(p)로 오차 범위(±3.5%p) 안이다. 이수찬 개혁신당 후보는 2.5%였으며 '없음' 3.4%, '잘 모름' 3.2%다. 지역별로 ▲북구·동구·군위군 김 후보 46.8%, 추 후보 44.1% ▲중구·서구·남구·수성구 김 후보 40.8%, 추 후보 48.7% ▲달서구·달성군 김 후보 41.3% 추 후보 51.4%다. 대구 전역에서 두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거나 혼전세였다. 연령별로는 지지 성향이 갈렸다. ▲18~29살 김 후보 32.9%, 추 후보 49.9% ▲30대 김 후보 47.7%, 추 후보 43.7% ▲40대 김 후보 67.6%, 추 후보 25.7% ▲50대 김 후보 52.4%, 추 후보 38.9% ▲60대 김 후보 31.6%, 추 후보 61.7% ▲70살 이상 김 후보 24.9%, 추 후보 67.4%다. 40대와 50대에서는 김 후보가, 60대와 70살 이상에서는 추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김 후보 41.3%, 추 후보 50.0% ▲여성 김 후보 44.5%, 추 후보 46.2%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70.1%는 김 후보, 25.4%는 추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74.9%는 추 후보, 20.8%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 46.3%, 진보당 지지층 44.6%, 개혁신당 지지층 46.2%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 투표층에서는 김 후보 47.7%, 추 후보 48.9%로 격차가 불과 1.2%p까지 좁혀지며 초접전 양상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5-25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