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우리 사랑했을까', 송지효의 사랑찾기 로맨스…"현실적인 오각 로맨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우리, 사랑했을까'가 여섯 배우들의 저마다의 사랑을 하나로 표현한다.

8일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김도형 감독을 비롯해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참석했다.

이번 작품은 14년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4대 1 로맨스를 그린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 [사진=JTBC] 2020.07.08 alice09@newspim.com

김 감독은 "즐겁고 행복한 드라마다. 과거 우리가 어떤 사랑을 했는지 다양하게 돌아볼 수 있다. 모두가 사랑한 경험이 있을 텐데, 그래서 모두가 공감할 지점이 있는 그런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추억의 힘으로 오늘과 내일을 살아갈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캐스팅 비화에 대해서는 "송지효라는 배우 자체가 노애정이라는 인물과 잘 맞다. 노애정은 힘든 현실 속에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물이다. 송지효의 웃는 얼굴을 보면 그런 게 떠오른다"고 말했다.

또 "김다솜은 만나보니 명랑하고 쾌활하더라. 그런 면이 역할과 잘 어울렸다. 김민준은 이미지 자체가 구파도였다. 또 구자성은 미팅하다 웃는 모습을 보고 연하남을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손호준은 가장 현실적인 사랑의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친근함이 있다. 송종호는 그간 의사 역할만 열 번 넘게 했다더라. 그래서 풀어진 역할을 시켜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작품 속에서 네 남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송지효는 "노애정 캐릭터는 사랑 빼고 뭐든 척척박사다. 사랑에 대해서는 잘 모르다보니 네 남자의 사랑을 받는다는 것을 고백을 듣고서야 깨닫는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 [사진=JTBC] 2020.07.08 alice09@newspim.com

싱글맘 설정에 대해 송지효는 "노애정은 너무 어린 나이에 혼자 아이를 낳았다. 아이와 같은 시선에서 바라보는 엄마다. 같이 수다떨고 놀러다닐 수 있는 엄마로 표현하려 노력하고 있다. 가끔은 '내가 엄마처럼 보이나' 싶지만 친구처럼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손호준은 "제가 생각하는 오대오의 매력은 당당함이다. 단점이 될 때도 있지만, 드라마 안에서는 최대한 매력적으로 그려진다"고 말했다. 송종호는 "그간 맡은 역할이 점잖은 모습이 많았다. 이번에는 많이 달라질 거다. 톱스타 류진은 그런 인물"이라고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연하남인 함박중학교 체육교사 오연우는 구자성이 연기한다. 노애정과 오연우는 14년 전 아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노애정의 딸 하늬(엄채영)의 엄마와 담임선생님으로 재회한다.

구자성은 "오연우는 연하남이지만 누나에게 부담 주지 않고 필요할 때 챙겨주고 지켜주는 듬직한 캐릭터다. 판타지스러운 캐릭터라 표현하기 쉽지 않더라. 실존하지 않는 '만찢남' 느낌의 캐릭터라 좀 부담되지만 정말 좋은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우리 사랑했을까' 제작발표회 [사진=JTBC] 2020.07.08 alice09@newspim.com

김민준은 "짧지 않은 공백기를 보냈다. 감독님의 러브콜을 받고 정말 기쁘고 즐거웠다. 지금 시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꼭 한 번 제대로 연기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비주얼적으로 보여지는 게 많다. 노출신도 있어서 전신 태닝을 했는데 남자분들 피부톤이 다들 까매서 저는 티가 안 나더라. 운동도 병행했다. 내적으로는 상처 받은 사람이 기대고 싶어지는, 거대한 성 같은 강인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톱배우 주아린을 맡은 김다솜은 "단순하지 않고 다양한 면을 가진 캐릭터라 끌렸다. 편안하고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라 도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겉은 청순하고 예쁘지만 실제로는 과감하고 브레이크가 없는 '직진녀'다. 도발적인 매력이 있다. 크고 작은 분란을 만든다. 상처를 주기도, 받기도 한다. 살짝 얄미울 수 있지만 결코 미워할 수는 없는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연출에 대해 "네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게 판타지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실제로도 가능한 일"이라며 "나를 바라보는 누군가가 있을 거다. 그런 것들을 시청자들이 공감을 할 수 있으려면 사실적으로 표현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보다 사실적으로 보일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고 포인트를 설명했다.

끝으로 송지효는 "우리 작품을 통해 다양한 색깔의 사랑을 간접적으로 느끼면서 힐링하셨으면 한다. 모두 함께 '사랑합시다"라고 외쳐 시선을 끌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오늘(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사진
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