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7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대비 3명 증가한 13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23명이 격리, 1144명이 퇴원 조치됐으며 사망자는 8명이다.
신규 환자 3명은 중랑구 일가족 관련 1명, 경로 확인 중 2명 등이다.

지난 3일 중랑구 주민(#1348)이 최초 확진판정 받은 후 현재까지 직장 동료 2명(#1355, 경기도) 및 가족 6명이 추가 확진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9명, 이중 서울시민은 8명이다.
6일 확인된 환자는 1명(#1373)이며, 4일 확진된 중랑구 소재 초등학교 확진자 3명(#1361, #1368, #1369)의 가족으로 중구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당 회사 직원 등 접촉자 포함 총 4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다.
중랑구 소재 초등학교의 경우, 현재까지 접촉자 포함 전교생 및 교직원 등 총 685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최초 감염경로 및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