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팬데믹 현황] 전 세계 일일 확진자 18만명 넘어…전문가 "통제 가능 상황 아냐"(30일 오후 1시33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약 18만명 넘게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30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는 1030만2052명으로 집계됐다. 총사망자 수는 50만5505명을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2020.06.30 justice@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259만8991명 ▲브라질 136만8195명 ▲러시아 64만346명 ▲인도 56만6840명 ▲영국 31만3470명 ▲페루 28만2365명 ▲칠레 27만5999명 ▲스페인 24만8970명 ▲이탈리아 24만436명 ▲이란 22만5205명 등이다.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12만6140명 ▲브라질 5만8314명 ▲영국 4만3659명 ▲이탈리아 3만4744명 ▲프랑스 2만9816명 ▲스페인 2만8346명 ▲멕시코 2만7212명 ▲인도 1만6893명 ▲이란 1만670명 ▲벨기에 9732명 등으로 집계됐다.

◆미국 CDC "코로나19, 통제 가능한 상황 아냐"

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퍼지고 있으며 이를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경고했다.

29일(현지시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은 가속도가 붙었다"며 "현실은 코로나19 종식에 근접하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은 영토가 넓고, 다른 지역에서 다른 시기에 집단 발병이 우후죽순 생겨나고 있다보니 새로운 사례를 조속히 확인하고 모든 접촉자를 추적하기 어려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앤 슈차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부국장도 이날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하워드 보크너 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뉴질랜드나 싱가포르, 한국처럼 질병을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면서 "국가 전역에 너무 많은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슈차트 부국장은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바이러스가 걷잡을 수 없이 나돌고 있는데, 이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여름에 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들 것이란 희망적인 생각이 있었지만, 아직 코로나19 종식은 시작되지도 않았다"고 언급했다.

◆WHO, 코로나19 조사단 파견…코로나19 기원 밝혀지나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이번 주 중으로 중국에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최초로 집단 발병이 공식 보고됐지만, 정확한 기원을 놓고 국제사회에서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미국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의 연구소에서 실수로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중국은 이러한 의혹을 계속 부인한 바 있다. 바이러스 관련 연구진들은 대체로 코로나19가 박쥐와 같은 야생동물에서 기원해 인간으로 넘어왔다고 보고 있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어떻게 시작했는지를 포함해 우리가 바이러스에 관한 모든 것을 알아야 더 잘 싸울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대비 차원에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WHO가 꾸린 국제 전문 조사팀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지난 2월에도 중국에 들어가 현지의 피해 현황을 살폈다. 앞서 WHO는 지난 5월 중국에 추가 전문가단 파견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