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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 "코로나19에도 국내 실적 견조"

취임 이후 첫 간담회...'환경 지속가능성 비전 2030' 선포

  • 기사입력 : 2020년06월30일 16:32
  • 최종수정 : 2020년06월30일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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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카테고리 별 격차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견조한 성과를 냈습니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내 사업 영향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가 2018년 10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것이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이사 [사진=한국P&G] 2020.06.30 hrgu90@newspim.com

이날 한국P&G는 4가지 환경 지속가능성 중점 분야를 발표했다. ▲친환경 원료를 사용한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 및 개발 ▲순환경제를 지원하는 제조・유통 시스템 구축 ▲책임 있는 소비 독려 ▲지속가능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 등 4대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P&G는 고품질의 지속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한 다우니 폼형 세제가 대표적인 사례로 새롭게 개발된 퍼프 형태의 세탁 세제로 포장재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70% 감축했다. 

순환경제에 기여하기 위한 다방면의 활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P&G는 온라인 자사몰에 34% 이상을 묶음 배송으로 전환해 상자 및 연료 사용량을 절감한 바 있다. 추후 불필요한 재포장을 제거하고 포장을 간소화해 한 해 플라스틱 패키지 사용량을 최소 3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책임 있는 소비 독려와 사회 문화 조성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P&G는 이마트 79개 매장에 플라스틱 회수함을 설치해 2018년부터 약 2년간 칫솔, 분무기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 2.1톤을 수거하기도 했다.

니야지 대표는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매 순간 마주하는 생활용품을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소비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생활을 통해 지구를 혁신하는 힘'을 만들어나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hrgu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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