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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속살] "계약서 없는데"…예술인 고용보험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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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계약서 도입 미미한데 계약서 없으면 등록 거절
전체 등록예술인 17만8000명 중 가입대상 7만명 그쳐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된 뮤지컬 스태프 A씨는 정부와 서울시가 내놓은 예술인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예술인 활동증명서가 없었기 때문이다. 예술인 등록을 위해 예술인복지재단을 찾은 A씨는 공연 안내책자에 이름이 없다는 이유로 등록을 거부당했다.

# 프리랜서 디자이너 B씨도 예술인 등록을 거부당했다. 함께 협업한 기관·단체의 입금내역이 개인으로 표기돼 예술활동으로 인한 경제적 증명이 안됐기 때문이다. 대부분 구두계약으로 진행해 서면계약서가 없어 예술인 등록을 포기했다.

정부의 하반기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제도 추진을 두고 우려섞인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예술인 증명서를 발급받지 못했거나 근로계약 형태가 불분명해 가입요건에 포함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업계는 고용보험 도입에 앞서 임금과 근로시간 기준을 구체화한 표준계약서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정부는 관련 내용을 감안해 시행령으로 보완하겠다는 답을 내놓았다.

"계약서 써본적도 없는데...고용보험 가능할까요?"

1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2월부터 예술인 고용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이번 제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 고용안전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앞으로 프리랜서 예술인들은 고용보험이 적용되며 실업급여와 출산전후급여 등을 수급할 수 있다.

다만 적용 대상과 수급 요건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 상 적용 대상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활동증명서를 발급받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한 사람 중 문화예술용역계약(1개월 미만 계약 포함)을 체결한 사람으로 규정돼 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열린 연극 '환상동화' 프레스콜에서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강하늘, 송광일, 박규원, 한소빈, 윤문선, 백동현, 최정헌, 장지후. 2019.12.26 alwaysame@newspim.com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우선 예술활동증명서를 받는 것이 어렵다. 공연 스태프·단역배우 등은 예술활동을 증명할 서류가 마땅치 않아 등록을 포기하는 일이 다반사다.

A씨는 "스태프명단이 적힌 안내책자를 3개 이상 가져오라 하는데 어린이 공연의 경우 안내책자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공연 제작사에서 온 극소수 스태프를 제외하면 상황은 거의 같다"고 말했다.

실직 직전 2년동안 9개월 이상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는 수급요건도 맞추기가 어렵다. 보통 공연 제작시 소요되는 2~3개월의 연습기간을 근로기간에 포함하는 제작사는 극히 드물다. 여러 제작사의 공연을 돌며 근로기간 9개월을 맞춘다고 해도 보험료를 납부하는 사업주가 계속 바뀐다는 단점이 생긴다.

대부분의 계약이 여전히 구두계약으로 진행된다는 점도 문제다. B씨는 "회사와 직접 계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소개를 받아 일을 진행할 때도 많다"며 "계약서가 없다고 신고하려고 해도 겨우 들어온 일이 없어진다고 생각돼 선택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애매모호한 범위 산정...그래서 누가 예술인입니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일 브리핑에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 될 예술인은 약 7만명 정도"라고 말했다.

정부가 7만명으로 추산하는 근거는 뭘까.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8년 실시한 '예술인 실태조사'를 근거로 이번 정책의 초안을 만들었다.

기재부 관계자는 "국내 전체 예술인 중 실제로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비율을 곱한 뒤 소득이 미미한 예술인을 제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0.06.11 photo@newspim.com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예술인 등록이 돼있는 전체 예술인은 17만8000명이다. 이 중 실제로 근로계약을 체결해 근무하는 비율은 약 42%로 둘을 곱했을 경우 약 7만4000여 명이라는 숫자가 나온다. 약 5만명에서 많게는 7만4000명까지 될 것이라는 계산이다.

하지만 관련 데이터는 지난 2018년 조사 결과에 근거하고 있어 최근 코로나19 사태가 반영되지 않는 등 정확성이 크게 떨어진다. 예술활동증명서를 받지 못한 예술인,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못하는 예술인의 숫자는 여전히 많은 편이다. 고용보험 가입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예술인의 범위와 그에 따른 지출 규모를 명확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가을중으로 시행령을 만드는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적용 대상에 최대한 많은 예술인을 포함하기 위해 예술인 활동증명서가 없더라도 50~70만원 수준의 일정소득 이상을 버는 예술인을 별도로 파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예술계에서는 구두계약을 관행이라고 하지만 제도권 내로 들어오기 위해서는 서면계약이 돼야한다"며 "고용보험 도입에 앞서 서면계약 활성화라던지 여러 선결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204m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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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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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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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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