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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안전·편의성 높인 '전기레인지 2종' 출시…상판교체 서비스도

기사입력 : 2020년06월15일 09:56

최종수정 : 2020년06월15일 09:58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넓은 면적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여러 기능이 추가된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웰스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사진=웰스] 2020.06.15 jellyfish@newspim.com

웰스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덕션 3구로 구성된 '웰스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웰스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다.

두 제품 모두 2개의 인덕션 화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기능'이 추가됐다. 하이브리드 제품에는 독일 E.G.O 사의 하이라이트 화구를 적용해 넓은 그릴을 사용해야 하는 구이나 찜, 국물 요리 등을 고르게 가열해 조리할 수 있다.

또 웰스 전기레인지 상판은 내구성이 강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했다. 조작부는 한글로 표기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음성가이드도 지원한다. 화구 온도는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단계를 손쉽게 조절 할 수 있다.

일정기간 사용 후 전기레인지 글라스 상판을 교체해주는 '글라스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라스 케어는 제품 설치 후 30개월이 지나면 새 상판으로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다. 6개월 마다 전기레인지 전용 세정제도 함게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 또는 애완동물 등의 터치 오작동을 막아주는 '잠금 기능' ▲인덕션 화구 '자동 용기 감지' 기능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하는 '잔열 표시' ▲코일 과열 및 과전압을 방지하는 '출력 제어 기능' ▲조리시간 설정 '타이머' ▲버튼 하나로 화구 출력을 최대 2000W(와트)까지 높여주는 '터보 기능' 등을 담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웰스 관계자는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나 화재 걱정을 덜어주는 전기레인지에 대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조리방식에 맞출 수 있는 웰스만의 전기레인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는 전기레인지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BRK 궁중팬과 프라이팬을 증정한다. 또, 싱크대 빌트인 설치 시 타공 비용 전액 면제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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