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웰스, 안전·편의성 높인 '전기레인지 2종' 출시…상판교체 서비스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전기레인지 2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넓은 면적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여러 기능이 추가된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웰스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 [사진=웰스] 2020.06.15 jellyfish@newspim.com

웰스가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덕션 3구로 구성된 '웰스 3구 인덕션 전기레인지', 하이라이트 1구와 인덕션 2구를 결합한 '웰스 3구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다.

두 제품 모두 2개의 인덕션 화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기능'이 추가됐다. 하이브리드 제품에는 독일 E.G.O 사의 하이라이트 화구를 적용해 넓은 그릴을 사용해야 하는 구이나 찜, 국물 요리 등을 고르게 가열해 조리할 수 있다.

또 웰스 전기레인지 상판은 내구성이 강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라스를 사용했다. 조작부는 한글로 표기하고, 누구나 쉽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음성가이드도 지원한다. 화구 온도는 슬라이드 터치 방식으로 단계를 손쉽게 조절 할 수 있다.

일정기간 사용 후 전기레인지 글라스 상판을 교체해주는 '글라스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글라스 케어는 제품 설치 후 30개월이 지나면 새 상판으로 무상 교체하는 서비스다. 6개월 마다 전기레인지 전용 세정제도 함게 제공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 또는 애완동물 등의 터치 오작동을 막아주는 '잠금 기능' ▲인덕션 화구 '자동 용기 감지' 기능 ▲뜨거워진 상판이 식을 때까지 표시하는 '잔열 표시' ▲코일 과열 및 과전압을 방지하는 '출력 제어 기능' ▲조리시간 설정 '타이머' ▲버튼 하나로 화구 출력을 최대 2000W(와트)까지 높여주는 '터보 기능' 등을 담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웰스 관계자는 "조리 시 발생할 수 있는 유해가스나 화재 걱정을 덜어주는 전기레인지에 대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조리방식에 맞출 수 있는 웰스만의 전기레인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웰스는 전기레인지 2종 출시를 기념해 이달 25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BRK 궁중팬과 프라이팬을 증정한다. 또, 싱크대 빌트인 설치 시 타공 비용 전액 면제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군 마트 매출 상위 4개 모두 '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올해 1∼11월 군 마트 판매량 상위 4개 품목이 모두 주류로 집계됐다. 국군복지단 소속 PX(군 마트)가 병영 내 '생활복지 시설'로 운영되고 있음에도, 판매 구조는 사실상 '주류 중심'으로 재편된 셈이다. 논산 육군훈련소 본점 군 마트 전경. [사진=국방부 제공] 2025.12.21 gomsi@newspim.com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간 내 판매량 1위는 A 캔맥주(2398만개)였으며, 이어 B 캔맥주(2171만개), D 캔맥주(1400만개), C 소주(256만개) 순으로 나타났다. 네 품목 판매량을 합치면 총 8025만개, 매출액은 918억6948만원에 달한다. 군 마트 내 A 캔맥주 가격은 1000원으로, 편의점 평균가(2250원)의 절반 이하다. C 소주 역시 1060원으로, 시중가(1800원)보다 약 40% 낮은 수준이다. 복지단이 대량 구매 및 유통 수수료 절감으로 단가를 낮춘 영향으로 풀이된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E 화장품 세트가 전체 1위(323억6621만원)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83만개로, 군 마트 판매가(3만8930원)는 온라인 최저가(29만원)의 약 7분의 1 수준이다. 유용원 의원은 "군 마트는 장병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임에도, 실제 판매 비중을 보면 주류와 화장품이 매출을 주도하고 있다"며 "복지 취지에 맞게 품목 구성과 가격 체계를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gomsi@newspim.com 2025-12-21 15:12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의 발사를 한국시간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에 재시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의 간헐적 미작동을 확인하고 발사를 중단했다. 해당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 압력 제어를 담당하는 부품으로, 작동 불량 시 탱크 파열 가능성이 있어 안전을 고려해 예방적으로 발사를 중단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이후 점검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 이상은 없었으며, 예비품으로 교체가 가능한 상태다. 발사 일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를 거쳐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12월 22일(브라질 시간) 오후 3시 45분으로 확정됐다. 다만 당일 비 예보가 있어 기상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로 고객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에 투입하고,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에 대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수종 대표는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고난도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시간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1 17: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