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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캔톤 페어' 6월 15일 개최, 사상 최초 온라인 방식

모든 행사 참여 업체 무료 등록
3D·VR 기술 통해 전시 및 홍보 가능

  • 기사입력 : 2020년06월05일 16:22
  • 최종수정 : 2020년06월05일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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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현기자=중국의 최대 무역 전시회인 중국수출입상품교역전(Canton Fair∙캔톤 페어)이 6월 15일 사상 최초로 온라인 기반의 행사로 개최된다.

중국수출입상품교역전 주최측은 127회 캔톤 페어가 오는 6월 15일부터 24일까지 총 10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행사 참여 비용이 무료라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캔톤 페어는 원래 4월 15일 시작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된 바 있다.

 

캔톤 페어 행사는 3D, VR, 동영상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상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참여 기업에게 24시간 홍보, 비즈니스 매칭, 온라인 상담 서비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외 바이어들은 온라인을 통해 상품 주문을 수주하는 한편,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을 논의할 수 있다.

예컨대 캔톤페어 홈페이지 메인화면에선 온라인 전시 공간이 마련되고, 2만 5000여개 참가 업체가 지정된 구역을 통해 상품을 전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매칭 플랫폼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매칭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지정된 온라인 생방송 코너를 통한 24시간 전천후 마케팅 홍보 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이번 수출 전시회에선 전자∙가전제품, 조명, 차량∙부품, 철물 공구, 기계, 건축재료, 화학제품, 생활 소비재 등 16개 제품군이 50개 구역에 걸쳐 전시된다. 또 수입 전시회에선 전자∙가전제품, 건재 및 철물, 기계설비, 식음료, 가정용품, 원단∙가정용 패브릭과 같은 6개 제품군의 수입상품이 선 보일 예정이다.

1957년 시작된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무역 행사로 꼽힌다. 매년 봄과 가을 광둥성 광저우(廣州)에서 두 차례 개최되는 캔톤 페어에는 210개 국가에서 온 2만 5000여개 업체, 20만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왔다. 

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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