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내퍼 부차관보 "한국 총선 경험, 미국 대선에도 교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美 선거관계자에 '방역 선거' 노하우 전수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우리 정부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상황 속에 4·15 총선을 무사히 치러낸 노하우를 전수했다.

외교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행정안전부와 함께 29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미국 국무부, 주정부 국무장관협의(NASS) 관계자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진행된 지난 4월 1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상도제1동1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0.04.15 leehs@newspim.com

회의에 참석한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는 한국 정부의 선거방역 경험 공유에 사의를 표하며 "많은 국가에서 선거가 취소 또는 연기되는 상황에서 한국이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역량은 미국을 비롯한 민주주의 국가들에게 희망을 줬다"고 평가했다.

내퍼 부차관보는 "특히 민주주의의 개방성·투명성이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민주주의 절차가 약화되어서는 안 되고, 이러한 측면에서 한국의 총선은 시사점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화상회의를 통한 한국의 선거방역 경험 공유는 미국이 올해 대선을 준비하는 데 있어 안전한 선거 실시 등 측면에서 교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윤주 외교부 북미국장은 한미가 ▲관계당국 간 방역 관련 정보 공유 ▲한국의 진단키트 및 개인보호장비 지원 ▲해외 자국민 귀국 상호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협력을 지속해왔다며 이번 화상회의도 또 하나의 협력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4·15 총선에서 1992년 이래 최고치인 66.2%의 투표율을 기록하면서도 선거와 관련한 감염사례는 한 건도 확인되지 않았다"며 "한국의 선거방역 경험을 미국과 공유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요청이 있으면 방역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측은 이날 회의에서 ▲사전투표, 거수투표, 선거일 투표 등의 방식 ▲확진자 투표 방식 ▲자가격리자 투표 방식 ▲투표소 내 방역 조치 ▲개표 과정에서의 방역 조치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미국 측은 질의응답에서 ▲선거 전 개인보호장비 및 손 소독제 소요량 산정 방법 및 실제 사용량 ▲투표자와 선거관리인의 감염 우려 해소를 위한 구체 조치 ▲선거 관련 예산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투표용지 소독 등 처리 방식 등에 대해 질문했다.

외교부는 "이번 화상회의는 대선을 앞두고 선거 방역에 관심이 높은 미국 각 주의 선거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을 뿐 아니라 한미 간 코로나19 관련 협력이 더욱 강화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heog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미 해군, 이란 화물선 타격 후 억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미 해군이 걸프 오만만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 '투스카(TOUSKA)'를 공격 후 억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오늘, '투스카'라는 이름의 이란 국적 화물선이 우리의 해상 봉쇄를 뚫으려 시도했고, 그들에게 좋지 않게 끝났다"며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투스카는 길이 약 274m(900피트), 중량은 항공모함에 버금가는 대형 화물선이다. 이날 미국의 해상 봉쇄선을 돌파하려다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에 의해 저지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해군 유도미사일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함이 오만만에서 투스카를 차단하고 정선하라는 공정한 경고를 보냈다"면서 "이란 선원들이 말을 듣기를 거부하자, 우리 해군 함정은 엔진룸에 구멍을 뚫어 그들을 즉시 멈춰 세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 미 해병대가 해당 선박을 억류하고 있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투스카가 과거 불법 활동 이력으로 미 재무부 제재 대상에 올라 있는 선박이라며 "선박을 완전히 확보했으며 현재 화물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선박 억류 발표는 이란이 미·이란 2차 협상을 전격 거부한 직후 나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 대표단이 오는 20일 저녁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이란 국영매체는 이란 측이 미국의 과도한 요구를 이유로 2차 협상을 거부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튱령.[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4.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4-20 04:46
사진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 요청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국회에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은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회가 특별감찰관 임명 절차를 개시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지난해 7월 취임 30일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선거 공약이었던 특별감찰관 임명 추진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저 역시 작년 12월 국회에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요청했었다"며 "특별감찰관은 그 존재만으로도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신뢰,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이 대통령은 모든 권력은 제도적 감시를 받아야 한다는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원칙 아래 특별 감찰관 임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위해서는 특별감찰관 법상 먼저 국회의 서면 추천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만큼 국회가 조속히 관련 절차를 개시해 달라"고 밝혔다. 특별감찰관 제도는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 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의 공무원을 감찰하는 기관이다. 국회가 15년 이상의 판사·검사 또는 변호사 경력자 중 3명을 특별감찰관 후보자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임명하도록 규정한다.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으나 2016년부터 10년 동안 빈 자리로 남아 있다. 2016년 박근혜 정부 당시 이석수 특별감찰관 이후 문재인·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하지 않으며 공석을 유지 중이다. pcjay@newspim.com 2026-04-19 1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