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 오픈…서울 동북부 지역 영업망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동북부 상권 특성‧소비 성향 반영한 맞춤형 상품 구성
6월 18일까지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Casamia)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을 오픈하며 서울 동북부지역으로 영업망을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까사미아 신규 매장이 들어선 이마트타운 월계점은 이마트가 상품 전문성 및 오프라인 매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리뉴얼해 선보이는 미래형 복합쇼핑몰이다.

까사미아가 서울 노원구 이마트타운 월계점 2층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까사미아]

지난 2015년 6월 오픈한 일산 이마트타운에 이은 두 번째 타운형 점포로, 점포 내에 일렉트로마트, 몰리스 펫샵, 자주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매장이 함께 입점해있어 높은 쇼핑 편의성과 매장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노원·도봉·강북구의 중심에 있으면서 인근 7㎞ 이내에 약 100만 세대가 거주하는 대형 상권 중 하나인 만큼, 폭넓은 고객층을 유입할 수 있는 토탈 홈퍼니싱 매장으로 운영한다.

특히 쇼핑몰의 주 고객층인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과 신혼부부, 1인 가구 등 젊은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가격대별 다양한 가구와 소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맞춤형 상품 구성 전략을 선보인다.

매장에는 까사미아 베스트셀링 상품인 '캄포·캄포 슬림 모듈 소파'를 비롯해 신상품 '브루노' 리빙&베드룸 시리즈, '벨로니' 소파 등 거실 및 침실 공간을 중심으로 한 까사미아의 대표 인기 가구들을 배치했으며, 테이블웨어·조명·러그·침구 등 각종 인테리어 소품들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유형호 까사미아 영업전략팀장은 "까사미아 이마트타운월계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운영 전략으로 이마트타운을 찾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며 "더 많은 고객이 까사미아만의 스타일과 특별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신규 매장을 선보여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이번 이마트타운월계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8일까지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프리미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신세계그룹 편입 2주년을 맞이했다.까사미아 신세계 강남점 전경. [사진=까사미아] 2020.03.10 justice@newspim.com

이벤트 기간 신규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1만 원 이상 구매 시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며 7일 이내 이마트 구매 영수증 지참 시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오는 6월 7일까지 해당 매장에서 100·200·3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각 3·6·9만 원,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 1만 원권을 제공한다.

모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마트타운월계점오픈'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매장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10을 추첨해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