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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위 독식' 공세에도 靑 가는 주호영 "원구성 협상은 국회 문제"

민주당, '18개 상임위 독식' 선언...정국 급랭
주호영 "28일 청와대 오찬 특별한 의제는 없어"

  • 기사입력 : 2020년05월27일 17:57
  • 최종수정 : 2020년05월28일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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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이지현 기자 =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는 28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 예정대로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이 27일 "18개 국회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가져가겠다"는 폭탄 선언을 하며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일단 예정된 회동은 하겠다는 의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축하 난을 전달하기 위해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예방한 가운데 환하게 웃고 있다. 2020.05.15 kilroy023@newspim.com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청와대 오찬 의제를 묻는 질문에 "전달 받기로는 사전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말씀하는 자리라고 해서 저희도 전반적으로 정책들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특별한 의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청이 추진중인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정부 입장을 전달받은 바 없다"며 "3차 추경을 하면 추경 내용, 사용처, 재원조달방법 들을 다 듣고난 담에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할 것이냐는 질문에 "어떤 이야기가 오갈지 모르는 상태에서 추측성 질문은 하지 말아 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주 원내대표는 여당의 상임위 독식 선언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원구성 협상은 국회 문제"라며 일단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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