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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현황] 확진 500만명 도달...'어린이 괴질' 13개국 확산(22일 15시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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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연구진 "미국 주 절반 'R0' 1 넘어"
트럼프 "2차 유행와도 봉쇄 안할 것"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코로나19(COVID-19) 누적 확진자 수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는 33만명을 넘겼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센터(CSSE)의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2일 오후 3시 36분 기준 전 세계 누적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 수는 각각 510만6686명, 33만2969명으로 하루 전보다 각각 10만6705명, 4800명 늘었다.

국가·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 157만7287명 ▲러시아 31만7554명 ▲브라질 31만87명 ▲영국 25만2246명 ▲스페인 23만3037명 ▲이탈리아 22만8006명 ▲프랑스 18만1951명 ▲독일 17만9021명 ▲터키 15만3548명 ▲이란 12만9341명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5.22 bernard0202@newspim.com

국가·지역별 누적 사망자는 ▲미국 9만4702명 ▲영국 3만6124명 ▲이탈리아 3만2486명 ▲프랑스 2만8218명 ▲스페인 2만7940명 ▲브라질 2만47명 ▲벨기에 9186명 ▲독일 8212명 ▲이란 7249명 ▲멕시코 6510명 등으로 집계됐다.

◆ '어린이 괴질' 한 주새 7→13개국으로 확산...20대 환자도

코로나19와 관련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급속하게 확산해 발병이 확인된 국가가 일주일 만에 7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었다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21일 밝혔다. 그는 미국 내 발생 주(州)도 지난주 17곳에서 25곳으로 늘었다고 했다. 워싱턴DC가 23명, 뉴욕 시(市)에서만 147명의 환자가 보고됐다. 사망자는 뉴욕 주에서 3명, 메릴랜드 주에서 1명 등 최소 4명이 나왔다.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집 앞 마당에서 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괴질은 고열과 피부 발진,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인다. 심한 경우 관상동맥 염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뉴욕주립대 랭건병원에 여러 명의 20대 환자가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입원해 있다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래디어린이병원과 롱아일랜드 유대인의료센터에 각각 20세, 25세 환자가 이 질환에 걸려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미국 대부분 지역 코로나19 통제 안돼"..정상화에 경고

미국 전체 50개 주가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처를 완화하며 경제활동 재개를 시도 중인 가운데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과학자들이 보고서에서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코로나19 발병 상황이 통제되고 있지 않다며, 성급한 봉쇄 조치 완화는 신규 사망자 급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미국의 50개 주 중 절반 정도가 여전히 1 이상의 코로나19 재생산지수(R0) 값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는 코로나19 환자 1명 당 1명 이상의 바이러스를 감염시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각 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수와 구글이 측정한 이동성 통계를 토대로 50개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재생산지수를 추정했다. 절반은 1이상의 재생산지수를 나타냈으며 특히 텍사스, 애리조나, 콜로라도의 재생산지수가 높았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백악관 인근에서 코로나19(COVID-19) 희생자들을 위한 장례행렬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마스크를 쓴 시위자가 현장에 놓여진 가짜 시체가방들 앞으로 지나가고 있다. 2020.05.20 bernard0202@newspim.com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바이러스 모델은 뉴욕주 당국이 참고하고 있는데, 뉴욕의 재생산지수는 지난 5에서 1로 크게 내렸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의 이동성 40%가 복원되면 뉴욕은 정점이었을 당시의 일일 신규 사망자수 1000명 수준으로 후퇴할 것이며 최대 하루 3000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했다. 플로리다주도 마찬가지로 정점 때 수준인 하루 신규 사망자 80명 대로 다시 악화할 수 있다고 했다.

◆ 트럼프 "2차 유행와도 봉쇄 안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2차 유행이 오더라도 봉쇄 조치를 내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시간 주 포드 자동차 공장 방문 현장에서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람들은 그것이 아주 분명한 가능성이라고 말한다"며 "그 경우에도 우리는 나라를 닫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화재(코로나19 사태)를 진압할 수 있다"며 "그것이 화염이든 잔불이든 우리는 그것을 진입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드 공장을 둘러보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이홍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열린 코로나19(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TF) 브리핑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0.04.06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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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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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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