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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이슈+] 與에서 팔리는 '글로벌 그린 뉴딜'... "대통령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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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내 '그린 뉴딜' 연구모임 추진
양이원영 "리프킨 책으로 세미나도 계획"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의 '글로벌 그린 뉴딜'이 여권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관심과 함께 그린 뉴딜이 화두가 되며 필독서가 된 모양새다.

그린 뉴딜은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생활여건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 중심의 시장 창출 계획을 의미한다. 최근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등을 중심으로 한 '한국형 뉴딜'에 포함되며 주목받았다.

리프킨의 글로벌 그린 뉴딜은 전 지구적 중대 과제인 '기후 변화'와 관련해 세계경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다룬 책이다. 지구온난화와 관련 깊은 △정보통신기술(ICT)과 텔레콤 △전력 및 전기 유틸리티 △운송 및 물류 △건축물 부문에서 화석연료의 붕괴를 전망했다.

글로벌 IT기업인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등에서도 이미 화석연료 대신 녹색 에너지에 투자하고 있다. 이 책은 세계적 추세가 된 그린 뉴딜 대중운동과 '생태 시대로 전환'에 주목한다.

최근 그린 뉴딜의 필요성을 강조해온 문 대통령이 이 책을 읽은 것으로 알려지며 공직 사회에서도 제러미 리프킨이 회자되고 있다.

환경 운동가 출신인 양이원영 민주당 당선인은 "리프킨의 글로벌 그린 뉴딜은 정말 좋은 책"이라며 "책 내용으로 내부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당선인은 "아침 일찍 공개강좌도 열고, 같이 책을 읽으며 토론하는 세미나 등도 고려하고 있다. 그린 뉴딜과 관련해 세계 동향을 듣고, 유럽·미국의 의원들과 화상회의를 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구상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을 중심으로 그린 뉴딜을 학습하는 연구 모임도 추진되고 있다. 재선 이상급 중에는 우원식·이원욱·김성환 의원이 참여하고 초선 중에는 민형배·양이원영·이소영·이원택 당선인 등이 참여 대상자로 거론된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0.05.12 dedanhi@newspim.com

그린 뉴딜에 대한 논의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그린 뉴딜은 우리가 가야 할 길이 분명하다.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요구를 감안하더라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달아올랐다.

청와대는 그린 뉴딜을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에 포함시켰다. 특히 3차 추경안에 그린 뉴딜 관련 예산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지며, 그린 뉴딜의 실체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산업단지의 친환경 스마트화 △저탄소형 에너지체계 구축 △미래차 육성 △노후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 등을 그린 뉴딜의 사례로 꼽았다.

이와 함께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그린 뉴딜 기본법 제정 등 "관련 입법을 조속히 준비하고 그린뉴딜 사업 추진 예산을 제3차 추경에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뉴딜은 민주당의 4·15 총선 공약이기도 하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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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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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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