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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판교 집값이 잠실을 넘었다?...평균값은 아직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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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광교 등 신도시 아파트값 상승세 계속
판교 대표 단지 실거래가, 잠실보다 높아
판교 지역 내 매맷값 편차 커...평균값으론 잠실 밑돌아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최근 서울은 아파트값이 하락한 반면 경기도 판교는 강보합세다. 작년 서울이 크게 오를 때 상대적으로 정체됐던 게 이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 잠실 엘스보다 비싸게 팔렸다는 소식에 잠실 집값을 넘어섰다는 분위기도 적지 않다." (판교 백현동 A공인중개사)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주요지역은 아파트값이 주춤하는 반면 판교·광교 등 신도시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힘입어 최근 판교의 대장주 단지가 서울 잠실을 대표하는 단지보다 비싼 값에 거래돼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판교는 수도권 주택가격을 주도하는 대표적인 인기 주거지역이다. 입주 11년차에 접어든 판교는 직장인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지역이다. 생활 인프라와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실제 최근 통계를 봐도 서울 아파트값은 고전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달 들어 계속 아파트값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기존 주택시장 상승을 주도하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 강동구, 양천구 등이 계속 하락세다. 지난 15일 기준 ▲강동(-0.11%) ▲송파(-0.07%) ▲강남(-0.05%) ▲마포(-0.02%) 등 순으로 매맷값이 하락했다. 반면 판교와 광교, 동탄 등 수도권 주택시장은 강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자 실거래가도 판교가 잠실을 넘어선 곳이 등장했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17.51㎡가 잠실엘스 119.93㎡보다 3500만원 비싼 값에 거래된 것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2011년 7월 입주) 전용 117.51㎡가 지난 15일 24억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 같은 면적은 지난 2월 10일 24억3000만원에 거래돼 최고 거래가를 경신했다.

반면 잠실엘스(2008년 9월 입주)는 최근 실거래가가 고점 대비 3억원 하락해 손바뀜됐다. 전용 119.93㎡는 지난 6일과 8일 각각 21억9000만원, 23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작년 10월 26억7000만원에 최고 실거래가를 경신했다.

현재 같은 면적의 매도호가도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 잠실엘스를 대부분 높게 형성됐다. 인근 공인중개업소에 따르면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117.51㎡는 현재 26억~26억5000만원 수준에서 중·고층 매도호가가 형성돼 있다. 반면 잠실엘스 전용 119.93㎡는 25억~26억원 수준에서 대부분 중·고층 거래가 가능하다. 일부 비인기층인 저층은 23억~24억원대에도 매물이 나와 있다.

백현동 A공인중개사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지역 안에서도 입지가 뛰어나고 대단지로 구성된 대표 단지"라며 "최근 서울은 아파트값이 내린다고 하는데 판교는 기업 유입과 신분당선 호재가 있어 계속 오르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다만 주변 시세를 종합적으로 비교해 볼 때 이는 특정 단지에 국한된 현상이란 게 중론이다. 지금도 대부분 잠실 아파트값이 같은 면적의 판교 아파트값보다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다른 대장주 주상복합 아파트인 판교알파리움2단지(2015년 11월 입주) 전용 129.25㎡는 지난 3월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또 다른 잠실을 대표하는 리센츠(2008년 7월 입주)는 전용 124.22㎡가 지난달 11일과 20일 각각 24억8000만원, 21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앞서 잠실을 넘어섰던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의 다른 면적은 아직 잠실 단지를 밑돈다. 이 단지 전용 98.98㎡는 지난 3월 1일 17억원에 거래됐다. 최고 실거래가는 지난해 12월 18억6000만원이다. 지금은 18억5000만~19억5000만원 수준으로 시세가 형성 중이다. 비슷한 면적인 리센츠 전용 98.55㎡는 지난해 7월 20억7000만원(최고 실거래가)에 거래됐다가 최근에는 손바뀜이 없는 상태다. 하지만 현재 매도호가가 22억~23억원 수준에서 형성됐다.

판교알파리움1단지 전용 142.01㎡는 지난해 11월 22억7000만원에 거래되면서 최고 실거래가를 경신했다. 지금은 25억원대에 매도호가가 형성 중이다. 잠실 트리지움 전용 149.45㎡는 지난해 12월 26억4000만원에 최고 실거래가를 찍었다가 올해 3월 23억원에 손바뀜됐다. 지금은 23억~27억원 매도호가가 형성 중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판교는 매맷값 상승이 계속되면서 일부 단지가 최근 3.3㎡당 5000만원대에 거래됐지만 전반적으로는 3000만원대 거래되는 단지도 많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과거 주택시장 위축기에도 강남3구와 마용성 등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내렸다고 분석한다. 기존 시세를 주도하며 상승폭을 키웠던 곳들부터 값이 내리는 게 일반적인 현상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8년 10월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에도 가장 먼저 타격을 받은 곳은 가장 크게 값이 뛰던 강남3구 등 주요 주택시장이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지난 2008년 10월 이후 아파트값이 연초 대비 약 24% 빠졌다. 2008년 1~3월 11억5000만~12억4500만원이던 전용면적 84.43㎡는 10~12월 8억6000만~9억5000만원으로 급락했다.

대표적인 부촌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14차(전용 84.94㎡)는 15억3000만원에서 11억8000만원으로 23% 내렸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140.13㎡)는 19억9000만원에서 16억원으로 20% 하락했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주택시장이 위축되면 상승세를 크게 주도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가장 먼저 내리는 모습을 보여왔다"며 "이들 지역의 침체가 장기화되면 그 영향이 계속 오르고 있는 판교를 비롯한 수도권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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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핌 DB] -거소투표제도란 무엇인가 ▲몸이 불편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을 위해 자신이 머무는 자택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임. 거소투표를 하려면 거소투표신고를 해야 함.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몇 장의 투표용지를 받나 ▲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구·시·군 장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를 포함해 모두 7개 선거가 실시되므로 투표용지도 7장임.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세종특별자치시는 4장(시·도지사 선거, 교육감 선거,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음. 2026년 4월 30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궐선거 지역의 선거인은 재·보궐선거 투표용지를 함께 받음. -본인 투표소 위치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 ▲구·시·군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하는 투표안내문을 확인하면 됨.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음. -투표하러 갈 때 준비해야 할 것은 ▲주민등록증, 공무원증, 여권, 운전면허증, 국가유공자증, 장애인등록증,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 등 선거인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가 필요함. 신분증의 모바일 신분증(앱 실행화면)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함. 다만 신분증 등을 사진 촬영하거나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음.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에 선거인명부 등재 번호가 기재돼 있음. 등재번호를 확인하고 가시면 투표시간 단축할 수 있음. -선거권이 없는 자녀를 데리고 투표소에 갈 수 있나 ▲선거인은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음. 다만 기표소 안에는 미취학 아동만 들어갈 수 있음. -신체에 장애가 있어 기표소에서 혼자 기표할 수 없는 경우 어떻게 투표하나 ▲시각장애인과 신체에 장애가 있어 혼자서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보조를 위해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명을 동반할 수 있음. -거소투표신고를 한 사람은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나 ▲거소투표신고를 한 선거인이 거소투표를 하지 않고 선거일에 해당 투표소의 투표관리관에게 거소투표용지와 회송용봉투를 반납하면 투표할 수 있음. 만약 거소투표용지에 기표가 돼 있으면 다시 투표할 수 없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있나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수 없음. 이는 투표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서임. 투표인증샷을 찍으시려면 투표소 입구 등에 설치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 등을 활용하면 됨.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024년 4월 5일 인천 계양구 계양3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군인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SNS에 투표인증샷을 게시할 때 유의해야 할 점은 ▲선거일에 기호를 나타내는 인증샷(엄지손가락, V자 표시 등)을 SNS에 게시할 수 있음. 다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게시해서는 안됨. -선거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제한되는 기간이 있나 ▲누구든지 선거일 전 6일(5월 28일)부터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해 정당에 관한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 포함)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해 보도할 수 없음. 다만 선거일 6일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공표·보도 요건을 준수해 언제든지 보도할 수 있음.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경우에는 선거여론조사기준으로 정한 12가지 사항을 함께 공표·보도하여야 함.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지역, 조사일자, 조사대상, 조사방법, 표본의 크기, 피조사자 선정방법, 응답률, 표본오차, 질문내용, 권고 무선 응답비율(무선전화 응답비율이 100분의 70에 미달한 때). 조사의뢰자(언론사 등)는 선거여론조사기관이 첫 공표·보도 전 여론조사 결과를 등록할 수 있도록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보도 예정일시를 여론조사기관에 통보해야 함. 선거여론조사기관은 중앙여심위 홈페이지 등록내용을 의뢰자에게 공표·보도 전까지 통보해야 함.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중앙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만 공표·보도해야 함. -이미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공표·보도할 때 유의해야 할 사항은 ▲이미 공표·보도된 여론조사 결과를 다시 인용해 공표·보도하는 경우에는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자, 조사방법과 함께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라고 표기해야 함. oneway@newspim.com 2026-05-1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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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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