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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박능후 "학생들, 노래방 등 감염위험 높은 시설 출입 자제해야"

"교육부 24시간 긴급상황실 운영…학교 방역 촘촘히 재점검"
"산발적 감염 사례 중심 추가적인 방역조치 필요 여부 논의"

  • 기사입력 : 2020년05월21일 09:02
  • 최종수정 : 2020년05월21일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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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노래방, PC방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의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이날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이태원에서 시작된 지역감염이 수도권의 코인노래방, PC방 등 사전 조치가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장소를 통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어제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이 시작돼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전하게 수업이 이루어졌다"며 "교육부는 24시간 긴급상황실을 운영하고 학교의 방역조치를 촘촘하게 재점검하면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5.08 pangbin@newspim.com

이어 "방역당국도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신속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원이 조기에 차단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1차장은 등교수업이 시작된 만큼 감염위험 요인과 학교와의 연결고리를 신속하게 찾아내고 차단하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염위험이 간과된 장소와 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고, 시설별 이용특성에 맞는 관리방안을 마련해 보완해 나가겠다"며 "특히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돼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감염 사례들을 중심으로추가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한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3 학생들의 등교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등교가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며 "생활과 방역이 공존하는 상황에서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기본수칙을 실천해 주시는 것과 다수의 사람들이 밀집하는 시설의 출입을 삼가해 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말했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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