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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성추행' 오거돈 검찰 고발…선거법 위반·직권남용 등 혐의

곽상도 의원 등 진상조사단, 6일 대검찰청에 고발장 제출

  • 기사입력 : 2020년05월06일 14:01
  • 최종수정 : 2020년05월11일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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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보람 기자 = 미래통합당 '더불어민주당 성범죄 진상조사단'이 직원 성추행으로 사퇴한 오거돈(72) 전 부산시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진상조사단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오거돈 전 시장과 부산시청·부산성폭력상담소·청와대 관계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강제추행,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특히 조사단은 부산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에 기재된 '김외숙 자문위원'이 법무법인 부산 출신의 현 청와대 김외숙 인사수석과 동일인인지 여부와 법무법인 부산에서 공증을 담당한 변호사가 누구인지 등을 수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오 전 시장의 성추행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

오 전 시장은 "한 여성과 5분 정도 면담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고 강제추행으로 인정될 수 있음을 깨달아 사퇴를 결심했다"며 4월 23일 사퇴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진=뉴스핌DB]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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