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 특파원

ECB 라가르드 "유로존 경제 올해 최대 12% 위축 전망"

"코로나 지속 기간, 억제에 달려"

  • 기사입력 : 2020년05월01일 00:08
  • 최종수정 : 2020년05월01일 00:08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pandemic·대유행)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가 최대 12% 역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가 올해 5~12% 위축세를 보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위축 정도는 코로나19의 지속 기간과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한 봉쇄의 성공 여부에 달렸다는 설명이다.

라가르드 총재는 ECB가 유로존 경제 부양책을 발표했다면서도 각국 정부의 조처를 촉구했다.

이날 ECB는 기준금리와 한계 대출금리, 예금금리를 모두 동결하고 자산매입프로그램(APP) 규모도 유지했다.

다만 ECB는 은행에 대한 대출 금리를 완화하고 팬데믹 긴급장기대출프로그램도 별도로 발표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내년 전까지 팬데믹 위기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팬데믹이 고용시장을 빠르게 약화하고 있으며 경제활동이 크게 위축됐다고 분석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DCB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0.04.24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