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통합당, 우여곡절 속 '김종인 비대위' 출범...4개월 임기 받을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8일 전국위 열고 김종인 비대위원장 선임 의결
임기 바꿀 상임전국위는 개최 실패...김종인 결정 주목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태훈 기자 = 미래통합당이 28일 우여곡절 속에 김종인 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다만 앞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했고, 비대위원장 임기를 바꿀 당헌을 개정할 상임전국위원회가 정족수 미달로 열리지 못해 시작부터 큰 진통이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 2020.04.24 kilroy023@newspim.com

통합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전국위원회를 열고 찬성 177명, 반대 84명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우택 전국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전국단위 선거에서 벌써 4차례 연패를 거듭했다. 그동안 우리는 참회와 또 변화를 외쳐왔지만 국민들로부터 마음을 얻기는 어려웠다"며 "21대 총선이 끝난 지금 이 시점에 우리는 근원적인 대수술을 다시 한 번 감행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헌상으로 보면 당 대표 임기는 8월말까지다. 통합하면서 당이 정상적으로 굴러갈 것으로 예상하고 임기를 잡았다"며 "8월 말까지 돼있는 조항을 개정하고자 오늘 상임전국위를 열려 했지만 무산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헌은 고치지 못한 상태다. 앞으로 당헌 개정은 새로운 비대위원장이 추진할 것"이라며 "전국위원 분들께 간곡히 호소한다.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실 때 우리 당은 새롭게 태어난다. 힘을 합칠 때 비로소 환골탈태 할 수 있다"고 김종인 비대위 지지를 호소했다.

심 권한대행의 말처럼 비대위 임기를 늘리기 위한 당헌 개정은 실패했다. 정우택 전국위의장은 당초 예정 시각인 오후 2시에서 30여분이 넘은 시점에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 오늘 제1차 상임전국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번 당헌 개정은 비상대책위원회의 임기 제한을 없애는 안건이 예정됐다. 상임전국위 이후 예정된 전국위원회에서 김종인 비대위원회 출범을 대비하는 당헌 변경이었다. 상임전국위 무산으로 전국위 개최도 어렵지 않느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오후 3시 예정됐던 전국위는 구성원 639명 중 330명이 참석해 성원을 채워 개최됐다.

김종인 비대위는 우선 8월 31일까지 4개월 임기를 가지게 된다. 또는 김종인 비대위가 다시 상임전국위를 소집해 당헌을 바꿀 수도 있다. 다만 일단 4개월 임기에 그칠 비대위원장직을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수락할지 여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