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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에 지가지수 상승 전국 1위 '하남', 유망 물량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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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일지구 및 3기 신도시 개발 등 호재 꽉찬 '하남',
지난해 대비 지가지수 상승 전국 1위 기록
수도권의 성남 수정구, 서울 강남구, 과천도 상승
지방은 대구 수성구 ,울릉군, 부산 해운대구 많이 올라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최근 들어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땅값이 급등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가 조성되는 하남, 성남, 과천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하남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구)의 상승률을 따돌리기도 했다.

반면 울산 동구와 거제 등 산업 기반이 위태로운 곳들은 되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지가 상승을 위한 필수 요건은 개발 호재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감정원으로부터 지난해 2월 대비 수도권의 지가지수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전국 평균 지가지수 상승률은 4.37%였다.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지가지수 상승률을 보인 곳은 하남(7.83%)으로 나타났다. 하남은 강남구(7.20%), 서초구(6.62%), 송파구(6.59%) 등 강남3구의 지가지수 상승률을 웃돌았다. 하남의 경우 송파 생활권에 속하는 감일지구 조성, 지하철 3ㆍ5호선 연장, 3기 신도시 계획 발표 등 개발호재와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 것이 지가지수 상승의 주원인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수도권에서는 성남 수정구(7.48%), 서울 강남구(7.20%), 과천(7.07%)으로 나타났다. 성남 수정구와 과천의 경우 각각 재개발 사업 및 택지지구 조성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며, 서울 강남구은 현대차 신사옥인 GBC와 영동대로 일대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됐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7.35%), 울릉군(6.84%), 부산 해운대구(6.43%) 등 지역의 지가지수 상승률이 높았다.

반면 하락한 지역도 나타났다. 지난해 2월 대비 지가지수가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제주 서귀포(-3.08%)였으며 중공업 및 기계공업, 조선업 등의 산업 기반이 자리한 창원 성산구(-1.97%), 울산 동구(-1.56%), 거제(-0.79%), 통영(-0.56%) 등은 하락을 보였다.

전문가들은 교통 인프라 확대, 택지지구 조성, 3기 신도시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지가지수 상승세를 부추길 것으로 보고 있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하남과 마찬가지로 개발 호재들이 중첩된 지역을 중심으로 지가지수 상승세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특히 경기, 경제 불확실성에 안전자산에 대한 중요성을 이번에 경험하게 되면서 실물자산인 주택 이외의 다양한 영역의 부동산 상품들의 가치 역시 동반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지가지수 상승세가 돋보이는 지역의 분양 물량엔 실수요와 함께 투자수요 역시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지가지수 상승세가 돋보이는 지역에 공급되는 주요 분양 물량이다.

◆ 전국 지가지수 상승 No.1 '하남'
 
전국에서 지가지수 상승 1위를 기록한 하남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 물량을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송파생활권에 속한 감일지구에서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현대 테라타워 감일'을 분양할 예정이다. 감일지구 자족시설용지 4블록에 지하 4층~지상 8층, 연면적 약 5만7천여㎡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생시설, 운동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가 적용되며 법정 기준 대비 2배 넓은 주차공간, 업무공간의 높은 층고, 오픈라운지 등 특화설계도 갖춰진다.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데다 인근에는 서울외곽순환도로(서하남IC), 지하철 3호선 감일역(예정) 등 교통망도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근생시설의 경우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인근 아파트 수요 등 주중에는 업무, 주말에는 거주 수요를 확보하는 주 7일 상권에 속해 있다. 특히 송파구 문정지구 지식산업센터 내 평균 상업시설 비율(15.5%)보다 낮은 비율(8.26%)로 수요 확보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미건설은 5월 하남권역 위례신도시 A3-2블록에 짓는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 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교통망 접근성이 용이하다. 트랜짓몰 내 학원가와 송파권역 학원가의 이용이 쉽다. 인근에 남한산성과 청량산도 위치해 있다.

◆ 수도권 지가지수 상승 'TOP 3'

재개발 사업에 따른 주거여건 개선 기대감으로 수도권에서 괄목할 지가지수 상승을 보인 성남 수정구에서는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과 대우건설은 4월 성남 수정구 신흥동 신흥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산성역 센트럴파크 자이&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전용면적 51~84㎡, 총 4,774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가운데 1,71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하철 8호선 산성역, 단대오거리역, 신흥역 이용이 편리하다.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660-1번지 일원 개포1단지를 재건축해 총 6,642가구 중 전용면적 59~179㎡ 1,206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에서는 대모산, 양재천, 공원이 가깝다.

이어 과천에서는 지식정보타운 내 S8블록(608가구), S3블록(365가구), S7블록(280가구)에서 각각 단지들이 분양될 계획이다.

◆ 지방 지가지수 상승 'TOP 3'

지방에서 지가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대구 수성구에서는 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이 6월 대구 수성구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을 통해 '파동 강촌2지구 푸르지오 더샵(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1,299가구 중 1,060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동부건설이 10월 부산 해운대구 중동 1154-5번지 일원삼성콘도맨션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총 240가구 중 89가구, 오피스텔 150실 규모의 '삼성콘도맨션 재건축(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며, 대구 중구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5월 대구 중구 동인3-1지구 재개발을 통해 총 630가구 중 367가구 규모의 '엑소디움 센트럴 동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감일 조감도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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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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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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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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