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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유엔난민 최고대표와 통화…"난민 지원 협력 강화"

그란디 최고대표 "한국 코로나19 대처 세계에 귀감"

  • 기사입력 : 2020년04월20일 19:22
  • 최종수정 : 2020년04월20일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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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최고대표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양측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코로나19 국내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양자 및 다자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 제공 등을 통해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에서 열린 '외교부-국립중앙의료원 업무협력약정 체결식'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2020.04.17 alwaysame@newspim.com

이어 유엔난민기구(UNHCR)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난민을 포함한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점을 평가했다.

그란디 최고대표는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처가 매우 효과적으로 이뤄져 세계 여타 국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UNHCR의 최근 코로나19 대응 계획을 소개하면서 전 세계 난민과 난민수용국 지원 등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양측은 한국과 UNHCR 간 협력이 지속 강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전 세계의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UNHCR은 지난달 25일 식수보건위생 시스템 강화, 도시 및 난민 캠프 등 밀집지역 구호물자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국제사회에 2억5500만달러 지원을 요청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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