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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복! 코로나] 미국 동·서부 10개주 '경제활동 재개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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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는 뉴욕·뉴저지·코네티컷 등 7개주 재개 팀
서부 캘리포니아·워싱턴·오리건 등 3개주로 결성
백악관 가이드라인 부재, 부분·완만한 재개 예상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동부 7개주와 서부 3개주 등 모두 10개주들에서 경제활동 재개에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백악관이 아직도 언제 어디를 먼저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에 나서게 해야 할지 가이드라인을 세우지 못한 상황이라 범위와 속도는 제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방독면 쓴 발레리나이자 행위예술가 애슐리 몬타그 씨가 텅빈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횡단보도에서 춤을 추고 있다. 2020.03.18 [사진=로이터 뉴스핌]

13일(현지시간) CNN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백악관 코로나19(COVID-19) 대응 태스크포스(TF) 팀이 주별 단계적 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판단 기준들(benchmarks)을 구상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어떤 주·지역을 우선 목표지로 삼을지에 대해서는 오리무중이라고 보도했다.

TF팀은 지난 주말 언제쯤 개별 주가 특정 사업장 문을 열고 집회를 할 수 있게 할 지에 대해 회의를 열었지만, 관리들은 아직도 구체적인 판단 기준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다. 일괄적 판단기준은 모든 주·지역에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부에서 반발했다는 것이다.

앞서 이날 미 동부와 서부 일부 주들은 지역팀을 이뤄 경제활동 재개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동부 지역팀은 ▲ 뉴욕 ▲ 뉴저지 ▲코네티컷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 ▲로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로 구성됐으며 각주 주지사들과 고위 참모들은 경제활동 재개 계획 구상에 한창이다.

같은 날 서부에서는 ▲캘리포니아 ▲워싱턴 ▲오리건 주가 팀을 이뤄 점진적 자택대기령 완화를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민주당 소속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3개 주지사들이 함께 "안전하고, 전략적이며 책임있는 방식"의 경제활동 재개 노력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 백악관TF, 경제활동 재개 기준 못 세워

예컨데 일부 지방 주나 고령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주에서는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가 속한 주와는 다른 기준을 도입해야 하고, 이미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정점을 찍은 주에는 또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를 놓고 TF 전문가들이 각기 의견이 달라 경제활동 재개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 애를 먹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우선 TF 팀은 각주의 병상 여력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례 감소와 병원들이 평상시 때로 복귀하는 신호들을 추적하고 있는데, 이를 보다 선명하게 확인하려면 더 많은 검사가 필수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검사는 경제활동 재개에 필수 조건이 아니라면서, 거듭 경제활동 재개는 "내가 결정한다"는 입장을 피력해 TF 팀 보건 전문가들이나 주지사들과도 엇박자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주별 경제 정상화 문제와 관련해 실제 집행은 주지사의 권한이어서 연방정부가 서둘러 구체적인 판단기준을 제시하지 않으면 위험할 수 있다. 섣부른 경제활동 재개는 코로나19 2차 집단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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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과 '사전 승인제'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이란이 세계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새로운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이란 당국이 최근 '페르시아만 해협 당국(Persian Gulf Strait Authority)'이라는 명칭의 기구를 신설하고 해협 통과 선박에 대한 규제 지침을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체계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려는 선박은 사전에 이란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지정된 공식 이메일을 통해 항행 관련 지침을 전달받게 된다. 이란 측은 모든 선박이 새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통과가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구체적인 승인 절차나 적용 범위에 대한 상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조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이란의 통제력을 강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수로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될 때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해왔다. 특히 최근 미국 주도의 해상 안전 확보 노력과 맞물리면서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양상이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기뢰 위협 속에서도 해협 내 안전 항로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이란의 영향력 확대 시도와 맞물려 해상 통제권을 둘러싼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이란의 이번 조치는 국제 해상 교통의 자유 원칙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관련국 간 외교적 마찰로 이어질 수 있어 주목된다다. 여기다 실제로 선박 운항에 제약이 발생할 경우 국제 유가와 보험료 상승 등 경제적 파급 효과도 배제할 수 없다고 WSJ은 내다봤다. 2026년 5월4일(현지시간) 이란 반다르 아바스 인근 호즈무즈 해협에 선박이 정박해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5-0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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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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