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4월 개학] 수능 2주 연기, 입시 전문가 "반수생 유입으로 고3 비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장기간 학교 수업 결손, 대입 전략 세우고 바로 적용해야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고 수능까지 2주 연기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장기간 학교 수업 결손에다 학사 일정 대폭 조정에 따른 '반수생' 유입 증가까지 예측되면서 고교 3학년생들에 끼치는 영향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 분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앞두고 공부를 하고 있다. 6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며 시험의 성격과 출제영역, 문항 수 등이 수능과 같다. 오늘 모의평가를 통해 2020학년도 수능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다. 2019.06.04 pangbin@newspim.com

입시 전문가들은 31일 교육부의 온라인 개학 및 수능 2주 연기 결정으로 고3 학생들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이미 약 6주의 수업 결손이 발생했는데 수능은 2주만 연기돼 물리적 격차가 발생했다"며 "온라인 개학 이후에도 어수선한 분위기로 수업 결손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교과(내신 성적)·비교과 활동을 받아야 하는 고3 학생들의 경우 대입 수시모집에 변동이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가 평소와 다르게 운영되면서 교과 성적 산출을 위한 중간·기말고사를 정상적으로 시행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며 "학생부 비교과도 충실하게 기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수시모집 학생부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기 때문에 2학년 때까지 학생부 기록이 80%를 차지한다"며 "상당히 많은 부분이 이미 결정돼 있는 셈"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수능 성적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정시모집에선 재수생은 물론 반수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임 대표는 "보통 대학교 1학년 1학기 때 반수 결정을 많이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개강을 하지 않은 점도 변수"라며 "수능까지 연기되면서 반수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온라인 개학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자칫 입시 대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임 대표는 "만약 3주 이상 수능이 연기되면 대학 입장에서 수시·정시 추가합격자 발표 시점이 제한되기 때문에 미충원이 발생할 수 있다"며 "추가합격자 발표 횟수가 줄어들면 수험생의 대학 합격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대입 전략을 세워 즉각 적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임 대표는 "(수시모집에 대비해) 교과 관리가 잘 된 학생들은 기말고사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비교과 활동은 미리 결정해 바로 행동에 옮겨야 한다"며 "학생부가 좋지 않으면 지금부터 수능 공부를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소장은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과 비교과,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토대로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고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며 "여름방학 단축에 따라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는 자기소개서 초안을 미리 작성해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당부했다.

 

km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사진
'법정소란' 이하상 변호사 감치 집행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 심리로 열린 김 전 장관의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재판 종료 직후, 김 전 장관 측 변호인으로 출석한 이하상 변호사에 대한 감치 명령이 집행됐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으로 감치 명령을 받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인이 3일 구금됐다. 사진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가 지난해 6월 2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김 전 장관의 구속영장 심문기일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재판이 끝난 이후 법무부 교정본부 직원들이 이 변호사의 신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변호사는 법원 구치감에 머무르다 서울구치소로 옮겨졌다. 감치 기간은 총 15일이다.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김 전 장관에 대한 증인신문 당시 퇴정 명령에 응하지 않은 이 변호사와 권우현 변호사에 대해 감치 15일을 선고했다. 하지만 인적 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정당국이 수용을 거절하면서 집행정지로 풀려났다. 이후 이들은 감치 결정에 항고했으나 서울고법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권 변호사의 경우 감치 5일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hong90@newspim.com 2026-02-03 17: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