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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제유가, 7% 이상 급락하며 20달러 선 붕괴

  • 기사입력 : 2020년03월30일 08:16
  • 최종수정 : 2020년03월30일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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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국제 유가가 30일 오전 아시아 거래 시간 대에서 7% 이상 급락하며 배럴당 20달러 선을 깨고 내려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한국시간 이날 오전 7시 39분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7% 넘게 떨어지며 20달러 선을 뚫고, 배럴당 19.92달러에 거래됐다. 브렌트유 선물은 4% 대의 낙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COVID-19) 확산에 따른 각국 정부의 봉쇄 정책이 수 개월 간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계속되자 투자자들이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비슷한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선물이 약 2% 하락하는 등 미국 주가지수 선물도 급락했다. 일본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 선물은 약 500포인트(p) 빠졌다.

NAB의 로드리고 카트릴 선임 외환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시장이 가진 주된 질문은 (각국의) 모든 경기 부양정책이 세계 경제가 충격을 견디도록 충분했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주(州) 미드랜드 인근에 위치한 퍼미안 분지에서 원유 펌프가 작동하는 모습. 2017.03.05 [사진= 로이터 뉴스핌]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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