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영국에서 입국한 A(22·여·전주시 완산구)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남원의료원으로 격리조치 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9일 어학연수차 영국으로 갔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어학원이 휴업하자 27일 오전 7시20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2020.03.28 lbs0964@newspim.com |
A씨는 입국 당시 무증상으로 공항검역을 통과, 호남고속 시외버스를 타고 오후 1시30분께 전주에 도착했다.
A씨는 전주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후 택시를 타고 오후 1시 51분께 자택에 도착했고, 오후 2시 16분께 다시 자택에서 택시를 이용해 덕진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하고 택시로 귀가했다.
A씨는 이동기간 모두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보건당국에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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