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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총재 "세계 경제 침체…코로나 억제가 회복 좌우"

작은 수단으로는 안 돼
세계 경제가 이렇게 멈춘 것은 처음

  • 기사입력 : 2020년03월28일 01:07
  • 최종수정 : 2020년03월28일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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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COVID-19)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recession)에 빠졌다고 판단하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억제가 회복의 강도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전 세계가 침체에 빠졌으며 침체의 기간과 깊이는 바이러스 억제와 이번 위기에 대한 효과적인 공동 대응에 달렸다고 발표했다고"고 했다.

그러면서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나는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에 매우 고무적"이라면서 "전 세계 지도자들 사이에 우리가 그것을 모든 곳에서 퇴치하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에서 빠져나갈 수 없다는 명확한 이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리는 이것이 거대한 위기라는 것을 이제 알기 때문에 작은 수단들로는 안 된다"며 "우리는 이렇게 세계 경제가 멈춰버린 것을 본 적이 없으며 우리가 어떻게 경제를 재활성화시키느냐는 또 다른 문제"라고 강조했다.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이번 위기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보다 큰 재정정책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고도 언급했다.

지난 16일 IMF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국을 돕기 위해 1조 달러의 대출 여력을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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