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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5%로 인하 ·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 확대해 달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20일 논평 내고 추가 지원책 요구

  • 기사입력 : 2020년03월20일 15:26
  • 최종수정 : 2020년03월20일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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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부가가치세를 5%로 낮춰달라..전기료도 내려달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임원배, 수퍼마켓연합회)는 20일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부가가치세(10->5%)와 전기료 인하를 요구했다. 또한 현재 3일 걸리는 카드매출 결제기간을 하루로 단축해 달라고 주장했다.

[서울 = 뉴스핌] 박영암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대행 김임용)가 17일 오전 국회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사진=소상공인연합회] 2020.03.19 2020.03.19 pya8401@newspim.com 2020.03.20 pya8401@newspim.com

수퍼마켓연합회는 이날 정부의 50조원 금융지원조치에 대해 논평을 내고 "연1.5% 대출지원은 한푼이 아쉬운 소상공인에게 분명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대출은 또다른 빚이기 때문에 빚으로 직원 급여와 임대료를 주는 것은 무슨 효과가 있느냐"고 반문하면서 실질적인 추가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수퍼마켓연합회는 1990년 1월 중소기업기본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국 50개 협동조합과 3만여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수퍼마켓연합회는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슈퍼마켓 소상공인들의 현금지출을 줄이고 매출을 늘리는 방안으로 ▲부가가치세 10->5% 인하 ▲전기료 인하 ▲카드매출 결제 하루로 단축 ▲공무원 복지포인트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등을 제시했다.

수퍼마켓연합회 관계자는 "부가세와 전기료만 내려도 현금 지출을 많이 줄일 수 있다"며 긍정적인 검토를 건의했다. 이어 "현재 3일 걸리는 카드매출 결제를 하루도 단축하면 자금 융통에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료는 수퍼마켓 비용중에서 인건비 다음으로 부담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또한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지역사랑 상품권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처에 수퍼마켓을 포함하면 매출회복에 도움이 될 수있다"고 강조했다. 이들 상품권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만 이를 수퍼마켓으로 확대하면 매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사용고객은 선택폭이 넓어져 상호 윈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pya84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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