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신규확진 우한도 급감, 우한외 중국 전체 14명 방역은 한층 강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중국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진정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27일 하루 진원지인 우한시를 포함, 중국 전역에 걸쳐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급격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28일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7일 하루(0시~24시) 전국 신규 확진자는 전날 433명에서 327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중 후베이성은 신규 확진자가 318명으로, 후베이성을 제외하면 전국 신규 확진은 9명에 그쳤다.

특히 후베이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8명 중에서도 진원지인 우한시 신규 확진자 313명을 제외할 경우 후베이성 다른 도시의 전체 신규 확진 환자는 5명에 그쳤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우한시 신규 확진자도 전날인 26일 383명에서 313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 각 지역의 준 전시상태에 해당하는 철저한 도시 봉쇄가 성공을 거두면서 후베이성 감염 확산도 잦아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중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잦아드는 것 과는 달리 혹시 모를 확산 재발을 막기 위해 예방 통제 활동에 한층 고삐를 조이고 있다.

2월 26일 중국은 설날인 지난 1월 25일 이후 한달새 벌써 5번째 시진핑 당 총서기겸 국가주석 주재하의 중앙 정치국 상무위 회의를 개최, 추호도 방심하지 말고 가능한 모든 전염 경로를 차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치국 상무위는 또 기업이나 상점의 업무재개와 관련해 주체 단위가 엄격한 책임을 지고 방역 활동을 펴도록 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우한시의 만기 수형자가 베이징으로 들어온 경로를 조사하는 등 외지 감염 유입을 막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베이징시 당국이 택배기사들의 아파트 진입을 금지하자 택배회사들이 아파트 출입문 밖에 배송 물건들을 쌓아놓고 분류 전달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2.28 chk@newspim.com

국가 위건위는 홈페이지에서 농민공 도시귀환과 기업 상가의 업무재개로 인해 감염 확산이 다시 증가할 위험이 높다며 외지 유입 인원과 해외 입국자에 의한 감염 확산에 대해 각 지방별로 차별화된 대응조치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위건위는 우한시와 후베이성 기타 도시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철통같은 방역 태세를 견지해야한다고 밝혔다.

베이징시는 후베이성 주민들의 베이징 입경을 금지하고 외지인에 대한 14일 자가 격리를 한층 철저히 시행키로 했다. 베이징시는 또 27일 청소원 보안 관리사무소 공동식당 수리원 신문배달원 등 주거지를 드나드는 인력에 대해서는 용역기관의 엄격한 책임하에 방역 위생 관리를 시행하도록 했다. 베이징시는 옛 황실정원 공원인 이화원에 대해서도 27일 부터 하루전 인터넷 예약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후베이성에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한 예방 조치는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27일 황석시는 모든 인원과 차량에 대해 시 경계 출입을 일제히 봉쇄한단고 밝혔다.

특히 중국 상당수 지방 도시들은 한국과 일본 등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급증하는 나라에서 들어오는 항공편 승객들에 대해 방역을 명분으로 제3의 지정 장소 격리 조치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의 우려가 낮은 마카오는 3월 2일 부터 영화관 가라오케 극장 술집 등 오락 장소와 학원 등을 개방하기로 했다. 공공 장소와 기관 업무도 모두 정상화 하기로 했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