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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송파병 남인순 단수공천..인천 부평갑, 경선으로 전환

여선웅 전 靑 청년소통정책관 이의제기 기각

  • 기사입력 : 2020년02월26일 22:29
  • 최종수정 : 2020년02월27일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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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송파병에 현역 남인순 의원을 단수공천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 이의제기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대책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31 kilroy023@newspim.com

이 위원장은 "양 후보간 격차가 워낙 커서 이의신청 받아들이는 게 적절치 않다 기각 처리하고 남인순을 단수후보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역 의원 지역구에 대해서는 경선이 원칙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남 의원을 단수후보로 애초에 공천한 것은 일종의 여성배려였다고 설명했다.

반면 두 번째로 재심 요청이 접수된 인천 부평갑 지역에 대해서는 양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서 재심을 할 만한 사유 있다고 보고 재심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 위원장은 "다만 이 지역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해서 구체적 경선 방법에 대해선 전략공관위에서 다시 구체적 안을 마련해서 최고위에 보고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별당규에 나와있는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 룰이 적용되지 않고 별개 새로운 안이 만들어진단 의미"라고 전했다.

경선룰을 다시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는 "인천 부평갑은 당원명부 불법 조회가 있었던 곳으로, 권리당원 투표시 왜곡 현상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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