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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판정 대구 서구 감염병 총괄팀장이 '신천지 교인'이라니

확진후 자신이 교인임을 뒤늦게 밝혀 파장 확산

  • 기사입력 : 2020년02월24일 13:49
  • 최종수정 : 2020년02월24일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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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대구시 서구 보건소 감염예방업무 총괄팀장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으로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는 24일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대구시 공무원 2명,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검찰공무원 1명 등 공무원 3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며 "공무원 증 1명은 대구시 서구 보건소에서 감염예방업무를 총괄하는 감염예방의약팀장으로 그는 신천지 교인"이라고 밝혔다.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24일 오전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발생 현황과 대응계획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0.02.24 nulcheon@newspim.com

문제의 공무원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자신이 신천지 교인임을 뒤늦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 전까지 대구시 서구 보건소에서 감염예방업무를 총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공식, 비공식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보여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서구 보건소에서 함께 근무한 직원 50여 명에 대해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검사 중"이라며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경찰청과 함께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에 대한 추적 조사를 전개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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