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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경기하방 2003년과 비교 불가…정부, 필요 재원 제출하라"

"사스 발생 때와 비교해 中 경제 비중 8→19%로 상승"

  • 기사입력 : 2020년02월18일 11:48
  • 최종수정 : 2020년02월18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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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이인영 원내대표가 18일 정부를 향해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해 항목별로 어느 정도 규모의 재원이 필요한지 산정하여 국회에 제출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1000억 원 지출을 의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지금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코로나 사태로 인한 경기 하방압력"이라며 "사스가 발생한 2003년에 비해 중국 경제가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에서 19%로 대폭 상승했고,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액도 이 기간 동안 351억 달러에서 1362억 달러로 네 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세계경제와 한국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2003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클 것이 분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0.02.18 leehs@newspim.co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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