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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확진자 3명 늘어 총 75명...18명이 같은 교회 소속

추가 확진자 3명 중 2명이 무더기로 나온 교회 소속

  • 기사입력 : 2020년02월17일 07:43
  • 최종수정 : 2020년02월17일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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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코로나19(COVID-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총 75명으로 늘었다고 16일(현지시각) 현지 매체 CAN 등이 보도했다.

싱가포르 보건 당국은 새롭게 추가된 3명의 확진자 중 두 명이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던 교회(Grace Assembly of God)와 관련이 있고, 나머지 한 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에게서 전염된 사례라고 밝혔다.

또 이들 3명은 모두 최근 중국을 다녀온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나온 73번 확진자는 싱가포르군 소속으로, 지난 6일부터 출근하지 않았으며 증상은 9일부터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탕린과 부킷 바톡 지역 내 그레이스 어셈블리 오브 가드 교회 종사자인 51번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29세 남성인 74번 환자 역시 같은 교회 소속으로, 지난 12일부터 증상을 보인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만 18명으로, 해당 교회가 싱가포르 내에서 '슈퍼전파자' 역할을 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뉴스핌 베이징 = 최헌규 특파원] 2020.02.15 chk@newspim.com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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