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코로나19 환자의 대·소변을 통해서도 감염증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공중화장실 특별소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매주 2회 실시되며 특히 이용자의 신체가 닿는 손잡이, 변기뚜껑, 물내림 버튼, 세면대 등을 집중 소독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대변기 뚜껑을 닫고 물 내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개인의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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