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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4·15총선 "야당 승리해야" 45% vs "여당 승리해야" 43%

'정부견제론'이 '정부지원론'보다 오차범위 내 앞서
2월3주차 정당 지지율…민주당 37% vs 한국당 21%

  •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14:11
  •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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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부 견제를 위해 오는 4·15 총선에서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이 여당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집계됐다. '정부 지원을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43%)보다 오차범위(±3.1%p) 안에서 앞선다. '모름·응답거절'은 13%였다. 

2월 3주차 주요 정당 지지도 [자료=한국갤럽]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영남권과 대전·세종·충청에선 '정부견제론'이 우세했고, 광주·전라에선 '정부지원론'이 우세했다.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선 의견이 팽팽하게 엇갈렸다. 또 20대와 50대·60대, 남성층에선 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반면, 30대와 40대, 여성층에선 여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정당 지지율 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이 37%, 자유한국당이 21%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1%p 상승해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고, 한국당 지지율도 1%p 올라 반등에 성공했다. 

정의당은 전주와 같은 5% 지지율로 집계됐다.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은 각각 1%p 오른 3% 지지율이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추진하는 '안철수 신당(가칭)'도 지지율 조사에서 3%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 등 기타 정당 지지율은 1% 미만이었고, 무당층은 27%로 전주보다 4%p 줄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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