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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올림픽 조직위원장 "대회 취소·연기 검토 안해"

모리 요시로 조직위원장 "정부와 연대해 냉정하게 대응"

  • 기사입력 : 2020년02월13일 16:59
  • 최종수정 : 2020년02월13일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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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은빈 기자 =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모리 요시로(森喜朗) 전 총리가 13일 "도쿄올림픽 대회의 중지나 연기를 검토한 적 없다"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올림픽 대회가 연기되는 것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는데 대해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모리 요시로(森喜郎) 도쿄하계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장이 도쿄 올림픽 개막을 1년 앞둔 오늘(24일) 도쿄역 앞에서 기념 연설을 하고 있다. 2019.07.24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선 대회 전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제11회 사무절충'이 열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참석했다. 

모리 전 총리는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언급하며 "무책임한 유언비어가 흐르고 있지만 도쿄올림픽 대회의 중지나 연기는 검토된 적이 없다고 다시금 확실하게 말씀드린다"며 "정부와 연대해 냉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존 코티스 IOC 부위원장은 "(올림픽에 참석하는) 모든 선수와 일본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경계가 이뤄지는지 (사무절충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OC와 도쿄 조직위원회의 사무절충은 이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음식물이나 수송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모리 전 총리는 이번 자리에서 지난해 말 삿포로에서 열리기로 결정한 마라톤·경보 대회와 관련한 협의가 주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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