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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GO!] 이홍영 용인병 예비후보 "적폐청산 완수…일하는 국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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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는 13일 "가족의 삶의 터전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서 젊은, 미래를 위한 정치를 만들어가고자 21대 총선에 출마하게 됐다"며 "문재인 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게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역구의 최대 이슈인 지하철 3호선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수지를 미래교육문화도지로 세우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국회에 입성하면 분기별로 1회 이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안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매월 1건 이상 정책 법안을 발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일하는 국회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용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 2020.02.13 zeunby@newspim.com

다음은 이홍영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 용인병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한 계기와 이유는

▲모든 권력은 국민을 위해 복무해야 한다. 반칙과 특권으로 세운 기득권은 청산돼야 한다. 집권 전반기 내내 국정운영의 발목을 잡고, 역사를 과거로 되돌리려는 수구 야당과 적폐세력을 분명히 봤다. 문재인 정부는 정의롭고 안전하며 더 평화롭고 행복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았다.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나부터 그 성공에 책임져야겠다 결심했다. 청와대, 국회, 정부 등 다양한 공직 경험에서 얻은 자산, 축복이란 생각이 들었고 이제 국가와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 그리고 가족의 삶의 터전인 수지에서 따뜻한 수지 주민과 함께 젊은 정치, 미래를 위한 정치를 만들어 가자고 마음먹고 출마하게 됐다.

- 현재 당면해 있는 용인병의 문제점은. 관심있는 지역 현안은

▲수지 주민들은 지난 16년간 현역 국회의원의 막말과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통받아왔다. 지역의 가치가 추락하고 지역민들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지금 수지는 도시의 자긍심을 되찾고 미래가치를 높일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나는 수지의 비전을 '미래 교육문화 도시'로 세우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수지의 최대 이슈는 지하철 3호선 유치이다. 지하철 3호선 유치는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현실화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서울시, 경기도,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국토교통부, 기재부, 청와대, 그리고 국회까지 정책과 예산의 결정 구조를 이해하면서 풀어갈 수 있는 실력이 필요한 단계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행정관,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 서울시 정무비서관과 경기도교육청 정책기획관, 그리고 국회 보좌관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문제해결을 위한 풍부한 네트워크과 실력을 다져왔다. 이제 그 실력을 펼치겠다.

- 대표 공약사항이 있다면

▲'미래 교육문화 도시'로 수지의 품격을 더하겠다는 큰 비전하에 교육, 교통, 문화, 초록 공약을 준비했다.

교육공약으로는 수지의 모든 학교를 경기도 최고의 최첨단 미래교육학교로 혁신시키겠다는 목표하에 △수지 초중고학교를 미래교육공간으로 공간혁신 추진 △교실무선망(Wi-Fi)과 무선 단말기 보급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진행하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과의 미래교육지원사업 수지 선도적 추진하겠다. 이 외의 교육공약으로 수지미래교육의 중심이 되는 (가칭)수지미래교육센터를 만들고, 학교가 문화복합시설로 마을로 이어지도록 하겠다.

교통공약으로는 수지 최대 이슈인 3호선 유치를 실력으로 해결하고, 만성적인 수지구 주차문제는 당선이 되면 즉시 해결에 나설 것이다. 그리고 신분당선 요금 인하 문제는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해결해나가고, 과포화된 용인-서울 고속도로를 대체할 광역도로 신설도 추진하겠다.

- 본인의 장점 및 차별점은

▲젊음, 참신함, 역량, 그리고 정체성이다. 젊은 감각으로 수지의 비전을 제시하고, 중앙과 지방정부, 국회의 정책과 예산 결정 구조를 이해하면서 풀어갈 수 있는 능력과 네트워크를 갖춘 여당 후보라는 것이 경쟁력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의 온 삶을 민주세력과 함께 해왔다. 청와대 행정관으로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민주의 가치를 실현할 정체성이 확실한 실력 있는 후보라 자부한다.

[용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홍영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이 12일 오전 용인시청에서 용인병 지역으로 21대 총선 출마를 발표하고 있다. 2019.12.12 zeunby@newspim.com

- 국회에 입성해 바꾸고 싶은 것은

▲무엇보다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본회의를 비롯해 상임위원회 활동에 반드시 참석해 주어진 역할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1회 이상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대안을 만드는 일에 매진하고 매월 1건 이상 정책 법안을 발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정직하고 따듯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 보통의 사람들이 성공하는 나라, 우리 모두가 인정하는 가치와 기준이 통용되는 정치의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적폐청산을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어떤 국회의원이 되고 싶은지. 지향점이 있다면

▲수지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품격 있고 수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젊은 생각과 행동으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실력 있는 정치인이 되겠다. 무엇보다 친구처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꿈을 응원하고 함께 길을 찾아가는 오래된 친구 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 국민 가까이에 가겠다.

이홍영 후보는 누구

이 후보는 노무현 정부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 정책보좌관,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으며 박원순 서울시장 정무비서관으로 일했다. 이어 홍익표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재정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했다.

※ 뉴스핌은 4·15총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인터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에 응한 후보자 외에도 다른 정당 또는 무소속 후보의 일정이 잡히는대로 연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문의 뉴스핌 총선특별취재팀(02-761-4409)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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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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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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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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