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김동명 한노총 위원장, 중기중앙회와 '불공정 거래 근절'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기업 불공정거래 근절 위한 공동협력사업 추진 논의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김동명 신임 한국노총 위원장이 중소기업중앙회를 내방, 불공정거래 근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노총과 중기중앙회는 12일 오전 중기중앙회 5층 귀빈실에서 상견례를 통해 대기업 불공정거래 근절관련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회에는 김기문 회장을 비롯해 서승원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고 한국노총 측에서는 김 위원장과 이동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기영 사무처장, 정문주 본부장, 권재석 본부장 등이 자리했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김동명 신임 한국노총 위원장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을 내방했다. 2020.02.12 jellyfish@newspim.com

김기문 회장은 "93만 근로자를 대변하는 한국노총 신임 김동명 위원장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26일이 공식 취임일인 것으로 아는데, 그 전에 경제 단체를 방문한 행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특히 한국노총의 조합원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인 점을 감안할 때 중기중앙회하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유대해나가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대·중소기업간 격차와 소득이 점점 벌어지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1월 정부 통계에 따르면 대기업 근로자 평균 급여는 501만원이고 중소기업은 231만원"이라며 "0.3% 대기업이 소득의 64%를 가져가고 94%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소득 22%에 불과한 것은 문제가 많은 만큼 소득격차 개선에 대한 긴밀한 논의를 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명 위원장도 "경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업의 위기는 곧 노동의 위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기업이 잘 돼야 노동자도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인만큼, 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은 전략적 연대가 필요하다"고 화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오늘 환담에서 대·중소기업간 불공정 거래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구체적 논의가 잘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중기중앙회와 한국노총이 협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좋은 마음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담회는 김기문 회장과 김동명 위원장이 서로 축하 덕담을 전달한 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후 환담에서는 대기업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협려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는 대·중소기업 간 납품단가 조정위를 출범시키는 내용과 김동명 위원장이 이에 참석하는 요청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jellyfi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