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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이병호, 텍사스 주니어 골프협회 '올해의 선수상'… 외국인으로는 처음

  •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09:18
  •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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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이병호(15)가 외국인 최초로 텍사스 주니어 골프투어(TJGT) 올해의 주니어 선수(Boy 15~18)에 선정됐다.

텍사스 주니어 골프투어(TJGT) 올해의 주니어 선수에 선정된 이병호. [사진= 세마스포츠]

이병호는 지난해 14세의 나이로 골프 유학을 떠난 지 8개월 만에 미국 텍사스주 주니어 골프랭킹(TJGT 15~18세) 지역 랭킹 1위에 오른 뒤 이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현재 휴스턴 더 빌리지스쿨에 재학 중인 이병호는 지난 2018년 7월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났다.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3번의 우승과 1번의 준우승 뒤 지난해에는 2승, 올해 1월엔 1승을 기록중이다.

이병호는 "지난해 초 목표했던 텍사스 주니어 랭킹 1위의 목표를 이뤄냈다. 이를 발판으로 PGA투어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더 열심히 하겠다. PGA 투어에 가서 마스터스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로 그린재킷을 입는 그날까지 자만하지 않는 자세로 계속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TJGT 올해의 주니어 선수상의 역대 수상자 중 현재 PGA에서 활약 중인 선수는 2015년 한 해 5승을 달성한 조던 스피스, 통산 7승의 패트릭 리드 등의 선수들이 있으며 LPGA 선수 중에서는 스테이시 루이스, 렉시 톰슨이 대표적이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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