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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해 영업손실 2819억원...전년比 적자폭 339.3% ↑

"시장 침체와 경쟁 심화로 인한 적자폭 확대"

  • 기사입력 : 2020년02월07일 08:30
  • 최종수정 : 2020년06월15일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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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2019년에 ▲판매 13만5235대 ▲매출액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 원 ▲당기순손실 341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같은기간 대비 매출액은 2.2% 감소했으며 영업손실은 339.3% 늘었다.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 <사진제공=쌍용차>

이러한 실적은 내수 판매 선전에도 불구하고 수출부진으로 인한 매출감소와 경쟁심화에 따른 판매비용 및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의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된 것이다.

신형 코란도 등 신차 출시에 힘입어 내수가 4년 연속 10만대를 넘어섰음에도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5.6% 감소했고, 매출은 제품믹스 개선효과로 2.2% 감소에 그쳤다.

지난해 손익실적은 판매 부진에 따른 매출감소 영향과 신차 출시로 인한 감가상각비 및 경쟁 심화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2819억 원의 영업손실과 341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연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경영쇄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인 자구 노력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쌍용차는 "판매 목표 달성은 물론 근본적인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의 가시화 등 경쟁력 제고 방안에도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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