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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中 방문 증상자 의사환자로...확진자 늘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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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중대본, 7일 9시부터 사례 정의 확대...의학적 판단 고려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례 정의를 확대하기로 하면서, 바뀐 사례정의가 적용되는 7일부터 확진환자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6일 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기존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와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을 경우 의사환자로 분류했는데 이제는 중국을 다녀와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세종=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1월 31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1.31 pangbin@newspim.com

구체적으로 ▲중국 방문자 중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나타난 자 ▲확진자의 증상발생 기간 중 밀접하게 접촉한 뒤 14일 이내 발열이나 호흡기증상 나타난 자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자 등으로 확대된다.

의사 소견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의심되는 환자의 경우 중국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행국가를 방문한 경우도 포함된다. 다만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 구체적인 국가명을 명시하는 것보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행국가'로 분류했다.

정 본부장은 "국가명을 명시할 경우 국가가 추가될 때마다 지침을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태국이나 싱가포르의 경우 지역사회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판단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확대된 사례정의는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적용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례정의 확대로 확진환자가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사례정의 확대에 따라 7일부터 범위를 넓히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며 "그러다 보면 지역사회에서 감염원을 추정하기 어려운 감염환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햇다.

이처럼 확진자가 늘면서 명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감염자가 늘어날 경우에는, 지역사회 유행으로 판단해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정 본부장은 "지역사회 전파 규모가 커진다면 환자 증가에 따른 격리·치료 병상 등에 대한 인력과 장비의 대비가 필요하다"며 "여기에 효과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한 진료방침을 정하고 약물을 확보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질병관리본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신속진단체 및 기존 약물 활용 치료제 재창출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 23번 확진자 동선 조사 중...주소지 불명 우한시 입국자도 추적 중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관광목적으로 입국한 23번 확진자의 발병시기에 대해서는 조사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23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관광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보건소 조사에서 발열이 확인돼 검사를 받았고, 6일 양성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23번 확진자의 경우 우한시 공항이 폐쇄되면서 귀국하지 못해 한국으로 관광을 하러 왔고 국내 호텔에 머물렀다"며 "호텔에 있을 때는 주소지가 파악됐지만 퇴실 후 숙소를 옮겼을 때는 소재 파악이 어려웠다 경찰 협조로 보건소가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23번 확진자의 정확한 발병일은 잠복기를 따져봐야 하지만 우한시 거주자이기 때문에 우한시에서 감염됐다 봐야 한다"며 "국내에 머무른 호텔에 방문했던 것이 발병 전인지 후인지 동선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우한시 입국자 중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30인(내국인 1인, 외국인 29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적 관찰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 본부장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이들 중 대부분은 외국인으로 경찰과 협조하에 주소지를 추적하고 있다"며 "23번 확진자도 경로를 통해 확인된 환자로 CCTV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현황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2020.02.06 unsaid@newspim.com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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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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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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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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